양인모 장로
창 10:1-11:26
다시 시작된 사람의 번성과 반복되는 반역(넷째 족보)- 그럼에도 이어지는 희망의 족보(다섯째 족보)
1. 지역과 언어와 종족과 부족을 따라 번성해 나간 자손들(10:1-32)
- 야벳의 자손의 번성(1-5) * 바닷가 백성들
- 함의 자손의 번성(6-20)
*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힘이 센 니므롯과 같은 사냥꾼’이라는 속담
- 셈의 자손의 번성(21-31)
* 셈은 에벨의 모든 자손의 조상 - 에벨의 시대에 세상이 나뉨
- 지역과 언어와 종족과 부족을 따라 갈라져 나간 노아의 자손들(32)
* 창1:28, 9:1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과의 관련성 여부
2. 바벨에서의 반역(11:1-9)
- 세상에는 언어가 하나뿐이었음(1)
- 바벨에서 단단하고 높은 성 쌓기를 시도한 사람들(2-4)
* 홍수 심판의 두려움을 벌써 잊고,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온 땅위에 흩어지지 말자는’ 사람들
- 사람들이 못할 일이 없음을 보시고 언어를 뒤섞어 흩으신 하나님(5-9)
* ‘같은 말을 쓰는 한 백성’으로서, 하나님께서 염려하시는 위험한 ‘일’의 본질
3. 셈의 족보에서 발견된 희망(11:10-26)
- 셈부터 데라까지의 족보(10-26)
* 년대가 기록되어 있는 셈의 족보
* 노아는 아브람이 태어날 때까지도 생존해 있었으나, 그 자손들부터 생존기간이 차츰 줄어들음(6:3 참고)
결어: 한 조상, 한 언어로 시작된 인류였지만 자기가 더 강해지려는 욕망은 지금까지 서로를 대적하는 세상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를 낮추는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 명령을 실천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