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완 장로
막8:27~9:1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을 지시는 그리스도이시며, 제자들에게도 그 길을 따라오라고 하심.
전문맥: 1장-8:26 갈릴리에서 사역하시는 예수님.
본 문: 8:27-9:1 예루살렘으로 여정을 시작하시면서 그리스도이심을 드러내시고(27-30절), 그리스도는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십자가를 지고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시며(31-33절), 제자들도 그 길을 따라와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34-9:1)
후문맥: 9장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을 떨치며 와 있는 것을 보여주시는 예수님.(변화산 사건)
1.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으시는 예수님. (27-30절)
27절 빌립보의 가이샤라.
29절 사람들에게 들은 메시야 & 내가 생각하는 예수님.
30절 자신에게 관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시는 이유.
2. 그리스도는 십자가와 부활의 길을 갈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31-33절)
31절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방법이 십자가와 부활임을 말씀하심(호6:2).
33절 제자들을 보시고: 베드로 만이 아니라 제자 전체가 같은 생각.
꾸짖으시고(헬라어: 에피티마오): 막 1:25 귀신에게, 4:39 풍랑에게 하신 말씀. 꾸짖다는 표현은 32절 베드로가 그에게 항의하였다(꾸짖었다)고 하는 말과 같은 말임.
사탄아 물러가라: 막1장에 나타난 사단이 베드로의 모습 안에서 발견됨. 벧전 5:8 여러분의 원수 악마가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닙니다.
하나님의 일: 십자가를 지고 부활, 사람의 일: 죽음, 자기부정 없는 복음.
3. 제자들도 예수님을 따라와야 할 것을 말씀하심. (34-9:1절)
35절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해야 함. 그러면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임. 일평생 죽음에 종노릇 하다가 죽음을 정복함.
36-37절 목숨의 소중함을 말하는 것이 아님.
38절 무엇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가?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9:1절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을 떨치며 와 있는 것: 9장 변화산 사건.
사상 및 적용
1. 예수님을 그리스도(주님)로 고백하며 따르고 있는가?
2. 예수님을 위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예수님의 길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는가?
3.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