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모 장로
막10:32-52
예루살렘을 향해 외로이 앞서서 가시는 예수님
1. 세 번째로 예고된 십자가 죽음과 부활(32-34절)
32(상)절, 홀로 앞장서신 예수님과 놀라는 제자들과 두려운 무리들
32(하)-34절, 열두 제자를 다시 불러 이르심
-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사형을 선고하고 이방인에게 넘겨줄 것임
- 이방인들은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죽일 것임 *사52:13~53:12
2. (높아지실)예수님의 좌우에 앉고 싶은 제자들(35-45절)
35-40절, 두 제자와의 대화 – 내 잔과 내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
41-45절, 분개한 열 제자를 포함한 대화
– 하나님 나라는 이방 지도자들의 세도와 다름
-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목숨을 주러 왔다
3. 예루살렘 입성 전 마지막 사역 – 바디매오의 눈을 뜨게 하심(46-52절)
46,47절, 여리고에서 예루살렘으로 나가실 때 소경 바디매오가 외침
-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48절, 꾸짖음에 관계없이 더욱 외침
49,50절, 예수님의 부르심에 겉옷을 벗어 던지고 달려옴
51,52절, 눈을 뜨게 하심 –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 눈을 뜬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따름 *눅23:40-43
- 여전히 (영적 눈을 못 뜨고)헤매는 제자들과 대비됨 *8:22-26
(문맥) 8;27~10:52 가이사랴빌립보부터 예루살렘까지의 여정을 마치시고, 이제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에 입성하심(11장 이후)
결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하나님을 바로 알고, 그래서 경외하며 자기부정하며 믿으며 하나님께(하나님 나라에) 소속됨으로 구원에 이릅니다. 성경이 다 알려진 2,000년후를 살아가는 우리는 더욱 눈을 떠서 하나님을 알고 앞장서신 주님을 따르는 귀한 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