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욱 장로
왕상14:1~31
솔로몬의 불손종으로 분열된 왕국, 초대 두 왕의 패역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1. 여로보암의 배반으로 그 가문과 이스라엘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심판 (1-20)
1-3: 아내를 변장시켜 아히야 예언자에게 보내어 병이 든 아들의 예후를 묻는 여로보암
아비야: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
4-6: 늙어 눈이 어두워진 아히야 선지자에게 이를 미리 알게하시는 하나님 (시139편)
7-11: 여로보암의 배반을 꾸짖고, 여로보암 가문에 내릴 심판을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
12-18: 아비야의 죽음과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게 하시는 하나님
19-20: 이스라엘을 22년 간 다스린 여로보암, 아들 나답이 뒤를 이어 왕이 됨 (왕상15:25-31)
2.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일삼는 르호보암과 유다에 임한 심판 (21-31)
2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어머니 나아마는 암몬 여자, 마흔 한 살에 왕위에 오름
22-24: 주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일삼아, 주님의 진노를 격발하게 하는 유다
25-28: 이집트의 시삭 왕을 통하여 솔로몬이 누렸던 영화를 거두어 가시는 하나님
29-31: 유다를 17년 간 다스린 르호보암, 아들 아비야가 뒤를 이어 왕이 됨 (왕상15:1-8)
르호보암과 여로보암이 살아 있는 동안 그들 사이에는 늘 전쟁이 있었음
결어: 솔로몬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분열된 왕국. 줄곧 다투며 대립하는 두 나라.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원하는 것은 다윗이 한 것과 같은 순종이지만, 여로보암과
르호보암은 자기 소견대로 나라를 다스리고, 불순종과 우상숭배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여 심판을 받게 된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온전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우리의 모든 것을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눈을 피할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오직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을 바로 알고,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