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로마서13:1∼14 공동체 구원을 위한 도리(삶의 자세)
1.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하라(1-7절) — 국가에 대한 자세
1절 : 누구나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하라
*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것(벧전 2:13-17)
- 평안, 경건, 품위, 조용, 평화로운 생활 위해(렘29:7, 딤전2:1-4)
2절 : 권세를 거역하는 사람은—하나님의 명을 거역하는 것이요 심판을 받을 것
* 하나님의 나라와 사탄의 나라는 대립, 세상은 중립적.
* 사회참여—그리스도인의 이 세상나라와의 관계에 대한 입장들
① 자유주의자(사두개인) ② 보수주의자(바리새인)
③ 민족주의자(열심당원) ④ 성경신학자
3-4절 : 치안관(권세자)의 역할: 하나님의 일꾼으로 권선징악(롬12:19) — 선을 행하라.
5-7절 : 그리스도인의 자세
* 5절 — 양심에 따라 권세에 복종하라.
* 6-7절 — 모든 사람에게 의무를 다하라 : 조세, 관세, 두려움, 존경
☞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모두 그 권세(자)에 복종하고 의무를 다해야 함.
이 세상이 개혁돼서 점차 천국으로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서 새창조됨으로써만 천국이 이루어지며, 구속되지 못한 부분은 최후 심판으로 마감됨.
2. 서로 사랑하라(8-10절)— 공동체내의 윤리
8a절 :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도 빚 지지 말라 — 규모 있는 생활
8b절 :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룬 것
9-10절 : 모든 계명(간음, 살인, 도둑질, 탐심 금지 등)의 본 취지는 이웃 사랑
*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므로 율법의 완성
☞ 공동체 구원의 핵심은 사랑. 공동체 지체들에 대한 나의 사랑은?
3. 빛의 삶을 살아라(11-14절)— 구원을 이루어 가는 공동체의 자세
11-12절a : 종말론적 상황 — 지금은, 잠에서 깰 때,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워짐, 밤이 깊고 낮이 가까이 왔음
12절b :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절: 낮과 같이 단정하게 행하자 — 호사한 연회와 술취함, 음행과 방탕, 싸움과 시기 말자.
14절 :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으라 — 정욕을 채우려고 육신의 일을 꾀하지 말라.
☞ 구원을 이루어 가는 공동체는 종말론적 긴장감을 갖고 빛의 삶을 살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