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에베소서 5:22-6:9
그리스도의 교회 됨, 그 신비한 현장 속으로
1. 하나님이 부부 관계 안에 감춰놓으신 교회 됨의 신비 (5:22-33)
‘그리스도는 몸의 구주!’(22-24절)
아내들에게: 남편에게 순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 되심 같이, 남편은 아내의 머리가 됨
→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 아내도 모든 일에 남편에게 순종하라.
‘우리는 그 몸의 지체’(25-30절)
남편들에게: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가 교회를 위해 자신을 내주심 같이 하라. 그리스도가 교회를 말씀으로 깨끗하게,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심
→ 그리스도가 몸 된 교회를 보살피듯, 남편도 자기 몸처럼 아내를 사랑하라.
‘그리스도의 교회 됨의 신비’(31-33절)
남자와 여자가 부모를 떠나 부부(한 몸)가 됨 (창2:24)
→ 자기 아내를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2. 그 부부의 그 자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 됨을 상속하는 부모 (6:1-4)
자녀들에게: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약속이 있는 첫째 계명임
(출20:12; 참고. 창18:19; 신6:1-9)
아버지들에게: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훈련과 훈계로 기르라.
3. 확장된 가족, 확장된 교회로서의 실천 (6:5-9)
종들에게: 두려움, 떨림, 성실한 마음으로 주인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사람에게 시늉하듯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답게 목숨을 다해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신6:5)
사람에게가 아니라 주께 하듯이 기쁜 마음으로 섬기면, 그 신분에 관계없이 주님이 갚으심
주인들에게: 종들이 행하듯 너희 역시 행하라. 위협을 그치라.
종들의 참 주인, 너희의 참 주인이신 하늘 하나님은 사람을 신분으로 판단하지 않으심
☞ 가정은 교회 됨의 가장 좋은 본보기입니다. 서로를 섬김으로써 날마다
그리스도의 머리 되심을 확인하고 되새겨가는‘삶 속 교회’를 소중하게
가꾸는 광야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