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호세아 10장
나와 우상은 무관한가?
1. 우상이 된, 가나안화 된 하나님 — 나는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는가?(1-4절)
1-2절 : 종교적 열심의 동기와 목적 — 거짓으로 가득 찬 마음(두 마음)→ 죄와 죽음
☞ 물질주의 우상, 나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섬기고 사랑하는가? 착각과 오해
3-4절 :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회개로 이어지지 않고 한탄에 머물 것을 예고
- 하나님은 나의 왕이 확실한가?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며 다스림을 받는가?
- 빈 약속, 거짓 맹세, 쓸모없는 언약과 불의가 팽배한 사회, 나의 입장은?
☞ 성경을 통해 진단은 받지만 한탄에 머물며 늘 제자리걸음하고 있지는 않은가?
2. 우상이 된, 정치‧군사적 세력 — 하나님만이 전적 의존 대상인가?(5-8절)
5-6절 : 풍요와 번영보다 더 절박한 필요(생존에 대한 두려움) → 금송아지 포기
- 하나님이 아닌 앗시리아를 의존한, 우상을 섬긴 데 대한 대가는 수치
7-8절 : 수치당함(심판) — 나라(왕)의 멸망과 아웬 산당들의 폐허, 극한 두려움
☞ 내 삶에서 무엇이 없어지는 게 가장 두려운가?그 두려움, 치료받고 싶은가?
3. 사랑도, 전적 의존 대상도 아닌 하나님(9-10절)
9-10절 : 이스라엘의 역사 — 반항의 역사, 때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심판 도구
-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나의 역사는 어떤 역사인가? 아직 기회는 있다.
4. 우상이 된, 자기의 힘과 갖춤 — 자만과 방심, 심은대로 거둠(11-15절)
11절 : 타작마당에서 일터가 묵은땅으로 바뀐 에브라임. 에브라임과 함께 파종을 위한 밭 준비에 투입되는 유다와 야곱(멍에, 수레, 쟁기, 써래)
12절 : 사랑의 열매를 맺도록 정의의 비를 약속하시며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묵은 땅 기경 → 정의의 씨와 정의의 비 → 사랑의 열매 수확
☞ 나는 지금 하나님을 찾아야 할 입장인가? 내가 갈아엎고 청산할 것은 무엇인가?
13절 : 기회를 주신 하나님을 무시함 — 자기의 힘과 갖춤 의지(또다른 우상)
☞ 계속 도전받고 갈등도 하지만, 배려를 무시하게 되는 자만과 방심의 근거는?
14-15절 :‘그러므로’심은대로 거둠 — 참혹한 전쟁과 이스라엘과 베델의 최후
☞ 나는 하나님의 심판(재림)을 믿는가? 언약백성으로서의 정절을 지켜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