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2:1-33
왕국의 분열 –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제각기 자기 나라를 세우려는 두 왕들
1. 백성을 섬기는 대신 백성 위에 군림하려는 르호보암의 어리석음(1-11절)
(1-5절) 르호보암왕 추대를 위해 세겜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과 여로보암
3-4절. 부왕이 부과한 고역과 멍에를 줄여달라 요구
(6-7절) 원로들의 충고 – 백성의 종이 되어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신17:18-20, 20:25-28)
(8절) 르호보암의 어리석음(교만) - 원로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젊은 신하들과 의논
(9-11절) 젊은 신하들의 충고 – 솔로몬보다 더한 강경책, 군림하는 왕
2. 나라를 둘로 나누시는 하나님(12-24절)
(12-14절) 젊은 신하들의 충고를 따른 르호보암 – 자기 나라에 대한 욕심, 솔로몬의 악행 답습
(15절) 왕이 백성의 요구를 듣지 않은 이유 – 주님께서 하신 일(24절), 말씀의 성취(11:30-32, 11-13)
(16-20절) 이스라엘의 반역과 왕국의 분열
16절. 요구를 듣지 않자 르호보암왕을 거부하고 각기 장막으로 돌아간 이스라엘 - 다윗 언약을 버림(삼하7:12-16)
17절. 유다 성읍 거주 이스라엘 자손들은 르호보암의 통치 아래 남음
18-19절. 르호보암이 보낸 아도니람을 죽이고, 다윗 왕조에 반역한 이스라엘
20절. 온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을 왕으로 삼고, 유다 지파만 다윗의 가문 따름
(21-24절) 르호보암의 무력 진압 시도를 막으시는 주님 – 이 일은 내가 시킨 것(15절)
3. 온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의 길로 빠지게 한 여로보암의 죄(25-33절)
(25-27절) 여로보암의 두려움(백성이 예루살렘 성전에 제사드릴 때 자기 왕권 붕괴) –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스스로 왕권을 지키려 함(11:37-38절)
(28-33절) 여로보암의 죄 - 악한 왕의 대표, 다윗과 정반대 표본(14:16)
28절. 하나님을 대신하는 금송아지를 만듦(출20:2-5, 32:4-5)
29-30절. 베델과 단에서 송아지를 섬기게 함(신12:13-14, 왕상13:1)
31절. 여러 곳에 산당들을 짓고 일반 백성으로 제사장을 임명(민18:7)
32-33절. 여호와의 절기(초막절)를 마음대로 바꾸고 자기가 제단에 분향(레23:33-34)
☞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자기 나라를 세우고 지키려는 두 왕의 행적은 언약을 잊어버린 모습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만을 섬기는 정체성을 지키며 나의 나라가 아닌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동참해야 함을 명심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