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9:2~29 “겸손한 메시아를 따르는 겸손한 메시아의 사람들”
<문맥>
8장 27절부터 시작된 마가복음의 두 번째 파트는 예루살렘으로 향해 가는 길 위에서 제자들을 가르 치시고 계신다 이때부터 비로소 메시아의 수난과 부활을 알려주시고 첫 번째 파트에서의 메시아 로 오신 예수님이라는 주제를 진전시켜 이제 제자들에게 성경이 예고한 메시아의 길과 그를 따르는 제자의 길(제자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가르쳐 나가신다.
1. 두 번째 수난과 부활예고 (30-32)
•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는 제자들
2. 제자들의 몰이해와 예수님의 교정 (33-50)
• (33-37) 누가 더 큰 자인가? – 제자들 사이에서
- “첫째가 되고자 한다면 모든 사람의 꼴찌가 되어서 섬겨야 한다”
가장 큰 자이시지만 세상에서는 볼품없어 보이고 낮은 자가 되어 섬기는 메시아 예수를
보지 못하는 제자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그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낮고 겸손한 제자의 자세로 낮고 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제자들
• (38-41) 특권의식을 가진 제자들 - 12제자가 아닌 예수공동체 안에서
-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개역성경)
특권의식과 편가르기에 대한 예수님의 교정
• (42-48) 형제와 자신을 넘어트리는 죄의 유혹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권면과 경고
• (50) 결론 – 소금의 교훈을 얻으라
<결어>
소금에 절여지듯 자신을 절이고 낮춰 겸손히 섬기는 자가 하나님 나라의 큰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