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5:1~20 “조롱과 고난 속에 순종으로 받으시는 십자가”
1. (15:1~5) 빌라도에게 재판받으시는 예수님
• (1) 빌라도에게 넘겨진 예수님
• (2-5) 빌라도의 심문과 예수님의 반응
빌라도: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예수님: “당신이 그렇게 말하였소”
2. (15:6~15) 십자가 처형에 넘겨지는 예수님
• (6-7) 살인자 바라바
• (8-10) 빌라도의 반응 : 내가 유대인의 왕을 놓아주기를 바라는 거요?
• (11~13) 대제사장들의 충동 : 무리를 선동하여,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청하게 함.
• (14-15) 빌라도의 선고 : 무리를 만족시켜 주려고, 바라바를 놓아 줌.
* 참고) 요19:12 “이 사람을 놓아주면 총독님은 황제 폐하의 충신이 아닙니다.”
눅 23:23 “그들의 소리가 이겼다.”
3. (15:16~20) 병사들에게 조롱당하시는 예수님
• (16-20) 병사들의 조롱 : 예수께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서 머리에 씌운 뒤,
“유대인의 왕 만세”하면서 인사함. 갈대로 예수님의 머리를 치고, 침을 뱉고,
무릎을 꿇어서 경배함. 희롱한 다음, 자색 옷을 벗기고, 예수님의 옷을 도로 입힌
다음에,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끌고 감.
<결어>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조롱당하고 고난받으시지만, 답변도 없이, 스스로 변호하지도 않고, 묵묵히 순종의 십자가 길을 가시면서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사 53:7) 예수님께서 내게 와서 배우라고 하신 것처럼, 그분의 순종과 사랑을 따라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며, 고난을 영광으로, 세상의 조롱을 찬송으로 바꿔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