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모 장로
겔26:1-21
(이스라엘 주변 7국 중 5번째인) 두로에 대한 심판 예언
이스라엘 주변국에 임할 멸망을 통해 온 세상의 주이신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일환으로, 5번째 나라인 두로에 심판이 선언됨
두로에 대한 예언(26:1~28:19)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음
26:1~21 두로에 대한 정죄
27:1-36 두로의 죄에 대한 증거
28:1-19 두로에 대한 판결 선고
1. 하나님을 거역한 또 하나의 범죄자인 두로(1-14)
- 포로로 잡혀온 제 11년(유다 멸망 1년 전)에 주신 말씀
- 예루살렘(뭇 백성의 관문) 멸망을 기뻐한 두로
*이제는 자기가 번영한다고 기뻐함 - 신이라고 생각(28:2-5)
- 이 해상부국을 그물이나 말리는 어항이 되게 하신 하나님
*그때에야 하나님께서 주이심을 알 것임
- 바벨론을 불러 치게 하심 - 점령이 쉽지는 않았던 강국(29:17-20)
- 두로의 완전멸망 및 재건불가가 선언됨
2. 두로에 대한 애가(15-21)
- 애가의 대상이 된 처량한 신세 *27:1-36, 사23:1-18
- 스올(구덩이)로 내려가는 두로 *32;18-21, 마11:21,22
결어: 두로는 (앞에 네 나라들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스스로를 신(하나님)이라고 생각하여 하나님을 거역하지만, 하잘 것 없는 존재임이 또한 드러납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어느 정도 대우를 받는다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잘 인식하며, 그러한 나를 은혜로 백성 삼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생을 살아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