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예레미야26:1-24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순종하며 전한 예레미야, 그리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1.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전하라는 명령대로 전하는 예레미야 (1-6절)
1-3절 : 혹시 전한 말을 듣고 돌이킬 수 있으니,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전하라.
4-6절 : 전하는 말씀의 내용
(4절) 내가 준 법에 따라서 순종하여 살지 않으면 → 않았다.
(5절) 내가 서둘러서(꾸준히, 25:4) 보낸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 않았다.
(6절) (그래서) 성전을 실로처럼 만들고, 도성을 세상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겠다.
2. 말씀을 듣고 죽이려는 반응, 그러나 예레미야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7-24절)
7-9절 : 듣고 예레미야를 붙잡아 죽이려하는 제사장들, 예언자들, 온 백성들
10-23절 : 재판받는 예레미야
(10-11절) 고관들, 백성들에게 예레미야를 죽여야 한다며 고발하는 제사장들과 예언자들
(12-15절) 그러나 재앙 예언은 주님의 명령, 행실을 고치라며 끝까지 회개를 촉구
(16절) 주님의 이름으로 말씀을 전하였으니 죽일 이유가 없다 하는 고관들과 온 백성
(17-23절) 심판 예언을 들은 두 왕과 백성들의 대조적인 반응
- 히스기야 왕(17-19절) : 미가 선지자→ 돌이켜 재앙을 받지 않음 ⇨ 장로 몇 사람의 증언, 하나님의 보호 ①
- 여호야김 왕(20-23절) : 우리야 선지자→ 붙잡아 죽이고 시체를 공동묘지에 던짐
24절 : 그러나, 예레미야는 죽이려는 손에서 벗어남 ⇨ 아히감의 도움, 하나님의 보호 ②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세상에서 들려지는 말들, 이 두 가지를 늘 들으며 갈등하기도 하고 고군분투하며 삽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분명히 기억하고 신뢰하면서 담대한 마음으로 잘 극복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