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여호수아 5:2–15
정복 전쟁에 앞서 하나님의 거룩한 군사로서의
정체성을 다잡는 이스라엘 자손들
1. 출애굽 2세대 자손들에게 할례를 명하신 하나님 (2~9절)
2~3절 : (그 때에, 주님께서)“이스라엘 자손에게 할례*를 베풀어라”→ 여호수아가 행함
* 할례 (창 17:9~14) :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의 증거,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표식
4~5절 : (할례 이유) 할례받은 1세대는 광야에서 죽고 광야에서 태어난 2세대는 받지 못함
6~7절 : 주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겠다고 맹세하셨지만 1세대가 순종하지 않아*
그 땅을 볼 수 없게 하겠다고 맹세 → 광야에서 모두 죽음 & 2세대는 무할례
* 가나안땅 정탐꾼들의 불신앙적 보고 (민 13:31~33)
8~9절 : 할례받음 → (주님께서)“너희가 이집트에서 받은 수치를 내가 없앴다 (≒ 길갈).”
2. 약속의 땅에서 첫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10~12절)
10절 : 그 달 열나흗날 저녁에 여리고 근방에서 유월절*을 지킴
* 구속의 역사 기념(첫 달) : 1st 출애굽 전(출12:6), 2nd 시내산 떠나기 전(민9:5)
11~12절 : 유월절 다음날(초실절) 그 땅의 소출을 먹고 다음 날부터 만나가 그침
3. 주님의 군사령관이 여호수아에게 나타남 (13~15절)
13~14절 : 여리고에 가까이 갔을 때, 여호수아 앞에 어떤 사람이 손에 칼을 빼 들고 있음.
(여호수아)“우리 편이냐? 원수의 편이냐?” → (사람)“나는 주님의 군사령관”
(여호수아) 절을 하고“부하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렵니까?”
15절 : (군사령관)“네가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니, 신을 벗어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함
*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모세를 부르실 때 하신 말씀 (출 3:1~5)
☞ 이스라엘은 하나님만을 섬기는 언약 백성임을 결의하는 할례를 행하고, 약속의 땅에서의 구속과 새 출발을 의미하는 유월절을 기념함으로 하나님의 군대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합니다. 그 후 주님의 군사령관이 나타남으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보여주십니다. 우리도 마음에 할례를 받고 하나님만을 순종하는 군대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