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3:1~17 “앞장 서신 하나님을 따라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지난 주 2장에서 라합의 도움으로 무사히 돌아온 정탐꾼들은 하나님께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실 것을 확신하며 흥분하여 보고했습니다. 그 확신에 찬 보고를 들은 여호수아의 반응은 어떠했을까요?
1. 행진하는 법을 지시하는 여호수아 (1~6)
• 1절) 아침 일찍 일어나 싯딤을 떠나 요단 강까지 와서, 진을 침.
->하나님의 뜻을 듣거나 알게 된 후의 나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 2절) 사흘 뒤에 진을 두루 다니며
• 3절) 제사장들이 당신들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면 뒤를 따르라.
->모세 때, 조상 때의 하나님이 아닌 당신들의 하나님이라고 하십니다. (11번 등장),
*연약궤 안에 있는 것 : 십계명 돌판, 아론의 싹난 지팡이, 만나를 담은 항아리.
• 4절) 이전에 가보지 않은 길을 가니, 길을 안내할 것, 이천 보 거리를 띄고 가까이 말라.
• 5절) 자신을 성결케하시오. 주님께서 내일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 6절) 제사장들에게 언약궤를 메고 백성보다 앞서 건너라고 명함.
2. 말씀하시는 여호와, 그 말을 백성에게 전하는 여호수아 (7~13)
• 7절) 너를 위대한 지도자로 세우고, 모세처럼 너와 함께 있음을 알게 하겠다.
• 8절) 제사장들에게 궤를 메고 요단강에 들어가 서 있으라고 하라.
• 9절)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오.
• 10절) 하나님이 가나안 모든 민족을 쫒아내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
• 11절) 온 땅의 주권자이신 주님의 궤가 당신들 앞서 요단강을 건널 것.
• 12절) 각 지파마다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뽑으라.
• 13절)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강 물에 닿으면, 물줄기가 끊기고 둑이 생겨 고일 것.
3. 이스라엘 백성이 기적으로 요단강을 건넘 (14~17)
• 14절)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백성 앞에 나아감.
• 15절) 마침 추수기간이라 제방까지 물이 가득 차 오름.
• 16절) 제사장들의 발이 요단 물가에 닿았을때 흐르던 물이 멈춤. 아담 성읍에 둑이 생겨
물줄기가 완전히 끊김. 여리고 맞은쪽으로 건너갈 수 있었음.
• 17절) 온 이스라엘 백성이 마른 땅을 밟고 건너서 요단강을 건널 때까지,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강 가운데 마른 땅위에 튼튼하게 서 있었음.
☞ 출애굽할 때도, 요단강을 건널때도 앞서 행하며 온 땅의 주인이심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뒤를 잘 따라가면 됩니다. 가보지 않은 우리 인생 여정도 약속의 땅으로
이끌어 가실 주님의 신실하심에 순종하는 은혜와 승리의 기쁨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