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임국 교우
렘 29:1-32
미래를 소망하는 현재의 삶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에게 70년 간의 바벨론 포로 생활을 선언하십니다.
하지만 이것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며, 소망 있는 미래를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입니다.
1. 예레미야의 편지 개요 (29:1-3)
- 발신자: 예루살렘에 머무르고 있는 예레미야
- 수신자: 바벨론에 끌려가 살아남은 장로들, 제사장들, 선지자들, 모든 백성들
- 시기: 유다 왕 시드기야가 여고니야의 뒤를 이어 왕에 오른 때
- 전달 방법: 시드기야가 바벨론에 보낸 엘라사, 그마랴의 인편을 이용
2. 예레미야의 편지 내용 (29:4-32)
- 70년의 포로기를 평안히 보낼 것을 명령 (29:4-20)
- 포로 생활을 거부하는 거짓 예언자 아합과 시드기야에 대한 심판 선언 (29:21-23)
- 거짓 예언한 스마야와 그의 후손에 대한 심판 선언 (29:24-32)
‘집을 짓고 농사 지으며, 아들딸을 낳고 번성하는(29:5-6)’ 이스라엘의 70년 포로 생활은 마치 우리의 세상살이와 같습니다. 우리의 일상이 하나님의 지혜로운 구속 사역 안에 있음을 깨닫고 고난 중에 하나님을 찾으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안식할 소망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2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