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1장 45절-12장 11절
성부 하나님께서 직접 동행하시고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1. 대제사장 가야바의 입술을 통한 예수님 죽음의 예언 (11:45-57)
45-46절 : 나사로의 회생(回生)에 대한 유대인들의 반응
(배척하는 자 vs 따르는 자)
47-48절 : 예수님의 표징과 자신들의 기득권을 잃을 것을 걱정하는
유대지도자들 (산헤드린 공의회)
49-50절 : 대제사장의 악한 마음
- 예수님 한 사람을 죽이면, 민족 전체가 망하지 않는 것
51-52절 : 사도 요한의 해석
- 무의식적으로, 예수님께서 속죄제물로 돌아가실 것을 예언
53-54절 : 예수님을 죽이려고 적극적인 모의 à 광야 에브라임 마을에서 지내심
55-57절 : 유월절 무렵, 예수님 체포령에 예수님 신변을 대중들이 궁금해함
2. 마리아가 향유를 부음으로 그리스도의 장사를 예비함 (12:1-11)
1-2절 : 유월절 엿새 전에, 베다니에서 나사로와 안식일 만찬 식사를 함께 하심
3절 :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값진 향유를 붓고 자신의 머리털로 닦는 헌신을 보임
4-5절 : 가룟유다의 비판
- 비싼 가격에 팔아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지 않고, 왜 낭비?
6절 : 사도요한의 부가적인 설명
- 가난한 사람(X), 가룟유다의 개인적인 치부(O)
7절 : 예수께서 마리아의 행동이 자신의 장례를 예비하는 것임을 밝힘
8절 : 가난한 사람의 구제도 중요하지만,
모든 민족의 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죽음이 더 우선시됨
9절 : 유대인들이 예수님과 나사로를 보려고 크게 떼를 지어 몰려옴
10-11절 : 예수님이 다시 살리신 증거물인 나사로까지 대제사장들이 죽이려고 모의함
☞ 대제사장이었던 가야바의 입술과 마리아의 향유를 붓는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직접 예수님의 그 죽음을 예언하게 하심으로 성부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직접 동행하시고 역사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 마리아의 헌신을 보면서, 우리는 무엇으로 하나님과 우리 교회공동체를 위해 헌신할 것인지,
또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도록 재물이라는 잣대로 헌신을 판단하지 않고,
내 것을 챙기지 않는 그런 헌신을 하시는 우리 광야 공동체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