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모 장로
렘 34:1-22
공평과 정의를 행하지 않음으로 멸망하는 예루살렘과 그 왕의 최후
(문맥) 30-33장 새 언약 백성이 이루어야 할 가치(특히 33:15 공평과 정의)
1. 예루살렘은 멸망하고 왕은 바벨론에 끌려가 죽을 것임(1-7)
- 예레미야를 통해 계속되는 유다의 멸망 예언(1-3)
- 망국의 왕이지만 평범한 죽음을 맞을 것임(4-7)
*38:19, 52:11, 왕하20:16-19, 22:20
2. 종 삼았던 형제를 해방한 약속을 깨고 다시 종으로 삼는 큰 죄(8-22)
- 종 삼았던 형제에게 자유를 선포했지만 다시 종으로 삼은 유다의 왕과 백성들(8-11)
*13:23, 느5:1-13
- 하나님의 심판 선언(12-22)
*출애굽을 통해 해방된 이스라엘에게 내린 7년 면제년 명령을 어기어 왔음 (출21:2, 신15:1-18)
*희년을 통해 자유를 얻게 하는 율법(사61:1-11, 눅4:18,19)
*공평과 정의의 회복(창18:19, 사1:16, 5:7)
*유다 멸망 직전에 비로소 올바르게 행했으나 다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힘
*형제를 자유케하라는 명령을 거역했으므로 하나님도 백성에게 자유하심 (백성과 관계없으심)
*송아지를 갈라 맺은 언약을 어겼으므로 그대로 심판될 것임 (창15:9-21, 24:5-8, 히9:19,20)
결어: 종 되었던 옛 신분을 추억하며, 양자의 신분으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제 양자된 형제들과 동거하며 같이 공평과 정의를 실행해가는 우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