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욱 피택 장로
겔 2:1-3:15
에스겔을 불러 예언자의 소명을 주시며 세우시는 하나님
1. 반역하는 이스라엘에게 에스겔을 보내려고 부르시는 하나님 (2:1-3:3)
1: 사람아(인자야)! 일어서라. 내가 너에게 할 말이 있다.
2: 한 영이 나에게 들어와 나를 일으켜 세웠다.
3-5: 나에게 반역만 해 온 반역민족.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을 대로 굳어진 바로 그 자손. 그들이 듣든지 말든지, 자기들 가운데 예언자가 있다는 것만은 알게 될 것이다.
6-7: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이 하는 말도 두려워하지 말고, 떨지 말아라.(렘1:8)
8-10: 너는 반역하지 말고 입을 벌려 내가 너에게 주는 것을 받아 먹어라.(욘1:3)
두루마리 책에는 앞뒤로 온갖 조가와 탄식과 재앙의 글이 적혀 있었다.
1-3: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알려 주어라.
내가 너에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너의 배를 불리며, 너의 속을 그것으로 가득 채워라.
내가 그것을 먹었더니, 그것이 나의 입에 꿀같이 달았다.(계10:8-11)
2. 이스라엘에게 담대하게 말씀을 전하도록 세우시는 하나님 (3:4-15)
4-6: 나는 너를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낸다.
7: 이스라엘은 얼굴에 쇠가죽을 쓴 고집센 자들이어서 나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8-9: 내가 네 얼굴도 그들과 맞먹도록 억세게 만들었고, 쇠가죽을 씌웠고, 네 이마를 금강석처럼 만들어 놓았다.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얼굴 앞에서 떨지도 말아라.(렘1:18)
10-11: 내가 너에게 하는 모든 말을 마음 속에 받아들이고 귀를 기울여 들어라.
그들이 듣든지 말든지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3:16-21)
12-15: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리시는데, 나는 괴롭고 분통이 너지는 심정에 잠겨 있었는데,
주님의 손이 나를 무겁게 짓눌렀다. 나는 이레 동안 얼이 빠진 사람처럼 앉아 있었다.
결어 : 하나님은 반역하는 우리들에게 지속적으로 말씀으로 부르시고 경고하십니다. 과연 내 입에 하나님의 말씀이 꿀같이 달게 느껴지고 있나요?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셔서 전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담대하게 전하고 계신가요? 말씀을 전하는데 두려움이나 거리낌이 있다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도록 합시다. 내 자신이 여전히 변화되지 않고, 얼굴에 쇠가죽을 쓴 채 고집을 부리고 있는 것이 있나요? 하나님은 우리 광야교회가 온전히 변화되어 순종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지속적으로 부르시고 격려하고 세워 주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