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규 장로
요18:1-27
예수님의 붙잡히심, 심문받으심과 베드로의 부인
문맥:18-20장,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
1. 예수님의 붙잡히심 (18:1~11) (마26:47-56, 막14:43-50, 눅22:47-53)
1~3절 예수와 제자들이 있는 곳에 가룟유다가 군병들을 데리고 예수를 잡으려고 왔다.
4~9절 예수님이 누구를 찾는지 물으시고, 내가 그 사람이다.
너희가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은 물러가게 하여라.
이렇게 말씀하심은 아버지께서 주신 사람을 한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는 것이다.
10~11절 베드로가 칼을 빼어 종 말고의 귀를 잘라버렸다.
예수께서 그 칼을 칼집에 꽃아라, 이 잔을 내가 마셔야 한다.
2. 예수님의 심문받으심 (18:12~14, 19~24)
12~14절 군인들이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갔다. 가야바의 장인이다.
가야바는‘한 사람이 온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 한 사람이다.
19~24절 안나스의 질문: 그의 제자들과 그의 가르침에 관하여 물었다.
예수님의 대답: 나는 드러내놓고 세상에 말하였소, 나는 언제나 모든 유대사람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가르쳤으 며, 아무것도 숨어서 말한 것이 없소.
경비병: 대제사장에게 그게 무슨 대답이냐? 하면서 손바닥으로 예수를 때렸다.
예수님: 내가 한 말에 잘못이 있으면, 잘못되었다는 증거를 대시오. 그러나 내가 한 말이 옳다면 어찌하여 나를 때리시오.
안나스는 예수를 묶은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보냈다.
3. 베드로의 세 번 부인 (18:15~18, 25~27)
15~18절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한 사람이 예수를 따라갔다.
문지기 하녀: 당신도 이 사람의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지요?
베드로: 아니오!(첫번째 부인), 불을 쬐고 있었다.
25~27절 사람들: 당신도 그의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지요?
베드로: 나는 아니오!(두번째 부인)
귀 잘린 사람의 친척: 당신이 이 동산에서 그와 함께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러시오?
베드로: 다시 부인하였다. 그러자 곧 닭이 울었다.(세번째 부인)
결어 : 세상의 진정한 심문자이시오, 심판자이신 하나님!
예수님을 배반하고 예수님을 붙잡아 넘겨주는 사람은 누구인가?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사람을 한 사람도 잃지 않으셨다.
누가 생활 속에서 예수님을 부인하며 사는 사람인가?
너희는 누구를 찾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