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규 장로
요18:28-19:16
빌라도에게 심문받음을 통하여, 예수님이 왕이심을 드러냄
1. 빌라도에게 심문받으시는 예수님이 왕이심을 드러냄 (18:28~38a)
28~32절 총독 관저 밖에서 빌라도와 유대인들
28절 사람들이 가야바의 집에서 총독 관저로 예수를 끌고감
유월절 몸을 더럽히지 않으려는 사람들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인가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짐
29~32절 빌라도가 사람들에게 고소 내용을 들음
이 사람이 악한 일을 했다. 우리는 사람을 죽일 권한이 없다.
33~38a절 총독 관저 안에서 빌라도와 예수님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오.
나는 왕이오, 나는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왔소!
2. 빌라도의 심문을 통해 처형권한은 하나님께 있음이 드러남 (18:38b~19:12)
38b~40절 빌라도가 총독 관저 밖으로 나아와 죄없을 말함
유월절 죄수를 놓아주는 관례가 있는데, 유대사람들의 왕을 놓아주는 것이 어떻겠소? 사람들이 바라바를 놓아주시오.
1~3절 빌라도가 총독 관저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채찍질함
병정들이 가시나무 왕권, 자색옷, 손바닥으로 얼굴을 때림
4~7절 빌라도가 다시 바깥으로 나아와 유대사람들에게 말함
빌라도는 죄가 없으니 놓아주려고 하는데, 대제사장들과 경비 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침
9~12절 빌라도가 다시 총독 관저 안으로 들어가 예수님께 말함
나에게는 당신을 놓아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처형할 권한도 있다.
예수께서 위에서 주지 않으면 당신이 어찌할 아무 권한도 없소
3. 빌라도에게 사형 선고를 받으시는 예수님 (19:13~16)
13~16절 빌라도가 총독 관저 밖에서 사형선고를 내림
빌라도: 예수를 데리고 나와서 리토스트론(히, 가바다, 돌을 박은 자리)이라고 부르는 재판석에 앉았다.
그날은 유월절 준비일(예비일)이고 때는 낮 열두 시(제 육시, 오전 6시)쯤 되었다.
빌라도: 보시오 당신들의 왕이오.
사람들: 없애 버리시오. 없애 버리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빌라도: 당신들의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란 말이오?
대제사장들: 우리에게는 황제 폐하 밖에는 왕이 없습니다.
빌라도: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그들에게 넘겨 주었다.
결어 : 나는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있는가?죄 없으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치는 사람은 아닌가?죄 없는 분이심을 알고도 사람들의 소리에 끝내 예수님을 처형 하도록 내어주는 빌라도 죄 없으신 것이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유대인의 왕으로 십자가 사형 선고를 받으시는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