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욱 장로
수6:1-27
하나님의 의(義)가 실현되는 여리고 성 진멸
1. 여리고성을 여호수아의 손에 붙이신 하나님 (1-5)
1: 이스라엘 자손을 막으려고 굳게 닫혀 있어 출입하는 사람이 없는 여리고성 (2:9, 5:1)
2-5: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을 여호수아의 손에 붙이시며, 구체적인 명령을 내리심 (신7:24)
·너희 중에 전투를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은 엿새 동안 날마다 성 주위를 한 번씩 돌아라
·제사장 일곱 명이 숫양 뿔 일곱 개를 들고 궤 앞에서 걷게 하여라 (욜2:1, 민10:2)
·이렛날에, 너희는 제사장들이 나팔을 부는 동안 성을 일곱 번 돌아라
·제사장들이 나팔을 한 번 길게 불면, 백성은 모두 큰 함성을 질러라 (삼상4:5)
·그러면 성벽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 때에 백성들은 일제히 진격하여라
2. 하나님의 명령대로 믿고 순종하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 (6-25)
6-7: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제사장들과 백성들에게 그대로 전함
8-14: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가 명령한 대로 엿새 동안 그대로 행함 (히11:30)
·함성을 지르지 말아라. 너희에게 외쳐라 명령할 때 큰 소리로 외쳐라
15-19: 이렛날 여리고성을 점령할 때 내리신 명령.
·큰 소리로 외쳐라. 주님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다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진멸시켜서 주님께 제물로 바쳐라 (헤렘)
·라합과 그 여인의 집에 있는 사람들은 살려주어라 (2:9-11, 히11:31)
·모든 은, 금, 놋, 철로 만든 그릇은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님의 금고에 넣도록 하여라
20-25: 백성들은 여호와의 전략과 명령대로 여리고성을 점령함
3. 여리고성 함락으로 두루 퍼지는 하나님의 의(義) (6:26-27)
26: 여리고성을 재건하지 말라는 명령 (왕상16:34, 수7:1,24-26)
27: 여호수아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명성이 두루 퍼짐 (9:1-2, 3-27)
결어: 하나님은 여리고 성을 여호수아에게 붙이신다. 하나님이 군대 사령관이 되셔서 이끄신다.
여리고 전쟁은 하나님의 의의 심판을 실행하는 진멸 전쟁이요, 정결케 하는 전쟁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하신 명령을 기억하며 순종하면 된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믿음과 승리의 전쟁 속에서도 불순종함으로 진멸의 대상이 되는 아간이
있는 반면, 진멸의 대상에 속했으나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기생 라합도 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구원백성이 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온전한 믿음과 순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