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욱 장로
삿1:22-2:5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김으로써 찌르는 가시덤불의 땅에서 살게 될 이스라엘
1. 요셉 가문의 베델 정복 과정과 결과 (1:22-26)
22: 요셉의 집안이 베델을 치러 올라갈 때 하나님이 함께 계심
23: 요셉 가문이 베델을 정찰함 ⁕베델의 옛 이름은 루스였음
24-25: 요셉 가문의 정찰병들이 베델 성읍으로 들어가는 길을 안내한 남자와 가족들을 살려줌
26: 살아남은 남자는 헷 사람들의 땅으로 가서 성읍을 세우고, 그 이름을 루스라고 함 (3:5)
2. 가나안 땅의 원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한 이스라엘 자손들 (1:27-36)
27-33: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사람들과 섞여 산 것은 그들을 몰아내지 못하였기 때문임
이스라엘 백성이 강성해진 다음에도 가나안 사람을 모조리 몰아내지 않고, 부역꾼으로 삼음
34-36: 아모리 사람은 단 지파를 낮은 지대로 내려오지 못하게 하였고, 요셉 가문의 부역꾼이 됨
3. 가나안 주민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징계가 될 것임을 말씀하시는 하나님 (2:1-5)
1-2a: 주님의 천사가 길갈에서 보김으로 올라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와 명령을 상기시킴 (수5:13-15)
2b-3: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신31:16) ⁕가시와 올무가 될 가나안 주민들
4-5: 주님의 천사가 전한 말씀을 듣고 큰 소리로 울며 제사를 드리는 백성들 ⁕보김: 우는 사람들
결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베푸신 은혜와 신실하신 언약을 저버리고 자신의 소견대로 살아가는
이스라엘. 가나안 주민들과 섞여 살며 부역꾼으로 삼은 것은 순전히 이스라엘 백성들의 선택.
가나안 주민들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과 달리,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과 섞여살며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선택이 가시와 올무가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경고.
오늘날 우리들의 삶 속에서 이러한 불순종과 내 소견대로 적당히 타협하는 선택이 반복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이 그 나라 백성으로서의 삶의 기본임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