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다를 구원자로 세운 이스라엘과 긍휼로 구원하시는 하나님
전 문맥: 스스로 왕이 된 아비멜렉(9장), 이후 다른 사사들의 활동(돌라, 야일)(10장 초)
후 문맥: 인신제사(입다의 딸), 서로 싸우는 동족(에브라임 vs 입다)(11장 후반)
1. 반복된 악: 주님을 버리고 우상들을 선택한 이스라엘 (10:6-18)
6-9 이스라엘의 반복된 범죄로 진노하신 하나님이 블레셋과 암몬에게 고통받게(18년) 하심
∙ 언약 백성의 우상 숭배 반복 → 하나님의 진노(6-9절)
10-16 이스라엘의 회개를 믿지 않으시는 하나님
∙ 회개의 모습에도 구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심(10-14절)
∙ 근심하심(싫어함, 슬퍼함)(15-16절)
17-18 암몬이 쳐들어오자, 구원자(통치자)를 스스로 찾는 길르앗 지도자들
2. 스스로 찾은 대안: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지휘관과 통치자로 세움 (11:1-11)
1-3 길르앗 집안에서 버림받은 입다
∙ 출신 문제(창녀의 자식)로 본처 자녀들에게서 쫓겨남(1-2절)
∙ 입다에게 모여든 사람들(잡류)(3절)
4-11 길르앗 장로들이 암몬의 위협에서 구원을 바라며 입다를 찾아감
∙ 입다에게 지휘관이 되어 달라 요청하는 길르앗 장로들(4-6절)
∙ 길르앗의 통치자 조건: 암몬과 싸우면? 이기면? (7-11절)
3. 긍휼하심으로 구원: 암몬과의 전쟁에서 입다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 (11:12-33)
12-28 입다와 암몬 자손의 왕이 침범의 정당성에 대해 논쟁함
∙ 출애굽의 역사적 사실들(14-22절); 에돔(민20:14-21), 시혼(민21:21-32)
∙ 그모스, 발락, 300년 거주, 하나님의 심판(사사이신 하나님)(23-27절), 무시(28절)
29-33 주님의 영이 임한 입다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
∙ 잘못된 서원(30-31절), 긍휼하심(2:18)으로 승리를 주신 하나님(32-33절)
<결어> 사사 시대에 반복된 문제는 그들을 구원하신(언약을 맺은)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의 욕망대로 그들이 살아가는 땅의 신들을 더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심령을 새롭게 해달라며,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마음으로 나아 오기보다 잠시의 눈속임으로 상황을 모면하려 하고, 계속해서 자기 생각대로 영웅과 구원자를 찾아 나선 이스라엘은 현재의 우리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언약을 기억하며, 긍휼하심으로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깊이 묵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