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 장로
삿16:1-31
마지막 순간에 믿음으로 간구하며, 죽음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드러낸 삼손
전 문맥: 나실인 답지 않은 삼손, 그를 통해 블레셋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1. 가사로 내려간 삼손 (16:1~3)
1 가사에 가서 한 기생을 보고 (14:1)=> 블레셋에 머무는 삼손
2~3 삼손을 통해 나타는 힘: 성 문짝을 뽑아, 가사~헤브론 약 60km
2. 들릴라의 요구에 굴복해서 힘을 빼앗겨 버린 삼손 (16:4~27)
4~5 블레셋 여인을 사랑한 삼손, 그를 꾀어 결박하려는 블레셋
꾀어 (14:15): 넓은, 열려진, 다른 가능성 있는
결박하여: 꾀어서의 목표=> 죄에 매임<-> 진리 안의 자유 (요8:31)
6~15 들릴라의 요구에 대한 삼손의 대답들: 칡=>새 줄=> 머리털
계속되는 요구와 꾀임에 조금씩 열려진 삼손의 마음
16~17 진정 (사실)을 터놓는 삼손: 모태에서 나실인 (민6:1~8)
18~20 머리카락이 잘린 삼손=> 이미 떠난 여호와 (삼상28:15~16)
21~22 비참한 결과를 당한 삼손=> 머리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함 (회복)
23~27 능욕 당하는 삼손
3. 마지막 순간 믿음으로 간구하며, 죽음으로 블레셋 심판하는 삼손(16:28~31)
28~29 부르짖는 삼손: “아도나이 (주 Lord) 고백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개역: 나를 생각하소서)=> 하나님의 언약 (나실인)
오직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사=> 마지막 순간, 이번만의 믿음 (히11:32)
육신의 눈이 감길 때 비로소 열리게 된 영적인 눈
30~31 죽음으로 블레셋 심판 (우상숭배 신전). 20년 통치한 마지막 사사
<결어> 비록 나실인답게 살아가지 못한 삶의 흔적 있지만, 마지막 순간, 이번만 내게 힘 주셔서 원수에게 받은 수치를 죽음으로 갚을 수 있게 믿음으로 간구하며, 하나님은 이 간구에 응답하셔서 우상숭배의 본거지를 무너뜨리십니다. 삼손의 믿음을 간직하여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구원과 승리를 경험하는 광야교회 성도가 되길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