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렘17:1-27 하나님 대신 사람을 의지한 유다
1. 지울 수 없는 죄(1-4절)
1절 : 죄가 마음 판에 깊이 새겨진 심각한 우상숭배의 중독 상태
2절 : 유다 땅에 만연되어 있는 우상숭배 제단, 아세라 목상 등
3-4절 : 죄의 결과로 재산을 약탈 당 할 것이며(주전587년, 왕하 25:13-17)
땅에서 쫓겨나 원수를 섬기게 될 것이다.
2. 두 사람의 대조 — 사람 또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길 (5-11절)
5-6절 :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하고 사람(이웃 강대국)을 의지하는 자의 모습
7-8절 :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 — 물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열매를 맺는다.
9-10절: 인간의 마음(중심), 오직 주님만이 아시며 행실에 따라 보상하심
11절 : 불의로 재산을 모은 어리석은 사람은 헛된 것에 인생을 낭비하는 자고새와 같다.
3. 예레미야의 고백 기도 (12-18절)
12-13절 : 성전의 영광스러운 모습과 주님을 버리는 자의 말로(末路)
14-18절 : 예레미야의 신원(伸寃)의 기도 — 박해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손에 맡김
4. 안식일 준수—하나님 중심의 삶 — 에서 이탈한 유다 (19-27절)
19-20절 : 왕들이 출입하는 성문에서 왕들과 모든 백성에게 선포
21-22절 :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 출20:8-11, 신 5:12-15
23절 : 조상들은 완고하여 안식일 계명을 듣지도 않고 순종하지도 않았다.
24-27절 : 안식일 준수 여부에 유다의 존망(存亡)이 달려있다
☞ 안식일이 의미하는 하나님 중심의 삶에서 이탈하여 우상숭배에 중독되고 사람을 의지한 유다의 뿌리 깊은 죄의 모습을 보면서 나(우리)는 과연 누구를 의지하고 있는지 점검하며, 하나님의 안식에 동참함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며 하나님나라 소망가운데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하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