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19-20장 고난 가운데도 소명을 감당케 하는 힘은?
1. 옹기를 깨뜨리는 상징적 행동을 통한 심판 선언 (19:1~15절)
1-3절 :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심판 선언(렘7:31, 32:35)
4-5절 : 심판(재앙)의 이유 — 총체적인 언약관계 파기(우상숭배)
* 자식을 번제물로 바침(왕하16:3, 21:6) * 참조 : 골3:5
6-9절 : 심판의 결과 — 살육의 골짜기라 부를 것(신28장의 저주 실현)
10-13절 : 옹기 깨뜨림의 상징적 의미 — 돌이킬 수 없는 확정된 심판
14-15절 : 성전 뜰에서 심판 선언
* 심판 이유— 백성이 고집부리고, 순종치 않음(렘9:14, 18:12, 약1:13)
2. 거짓 예언자(제사장) 바스훌의 박해와 심판 선언 (20:1~6절)
1-2절 : 참 선지자를 핍박하는 거짓 예언자(렘12:5, 29:26)
3-6절 : 바스훌과 그 친구들에게 임할 심판 선언
* 심판 이유 — 지도자의 거짓 예언(렘14:13, 23:17)
거짓 가르침을 분별치 못함(레10:10, 요일4:1)
3. 극심한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레미야 (20:7~18절)
7-10절 : 극심한 고난 중에 호소하는 의인의 탄식
* 주님께서 설득하심, 주님의 말씀이 강권하심
11-13절 : 그러나, 변치 않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찬양
* 함께 하심(렘1:8,19),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
14-18절 : 출생을 저주하는 예레미야의 탄식
*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욥10:18)
☞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각양 은사를 따라 하나님 나라(통치)가 더 온전히 실현되도록 소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 소명을 감당할 때에 적지 않은 어려움(유혹)이 있게 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격려를 받으며 끝까지 맡겨진 소명을 충성되게 감당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