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에스더2:1∼18
전부일 것 같은 세상 지혜, 그러나
그 속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섭리
1. 왕과 고관들, 새로운 왕후를 세우기로 결정(1-4절)
1절 : 분노(1:12)가 가라앉자 지난 일 (1:19, 20)이 마음에 걸리는 왕
2-4절a : 신하의 간언 — 무모한 법 개정 대신, 새로운 왕후를 찾아 세우길 건의
4절b : 왕 — 마음에 들어(눈에 좋아서) 그대로 시행 ; 자기중심적인 세상 지혜
2. (이미) 도성 수산에 살고 있던 유다사람 모르드개와 에스더(5-7절)
5-6절 : 모르드개 — 베냐민지파, 여고냐 왕과 같이 잡혀온(B.C. 597년) 기스의 증손
7절 : 에스더 — 고아인 사촌 여동생, 데려다 딸로 삼고 잘 양육. 아름다움 — 內面
3. 왕후가 된 에스더 — 잔치가 베풀어짐(8-18절)
8절 : 왕의 조서(4절) 공포 후 많은 처녀들 왕궁으로, 에스더도 뽑혀(이끌려) 감
9절 : 궁녀 담당자 헤개, 에스더를 좋게 보고 남다른 대우 — 하나님의 도우심(단1:9)
10-11절 : 사랑과 순종의 공동체, 모르드개와 에스더
- 10절 : 에스더 — 모르드개의 명령대로 자기 민족과 혈통 밝히지 않음 ; 순종
- 11절 : 모르드개 — 날마다 후궁 근처에서 에스더를 살핌 ; 사랑(父情), 주도 면밀
12-14절 : 오직 왕의 간택만을 바라는 처녀들 — 이 세상 소망의 허망한 결말
15절 : 에스더 — 헤개가 하라는 대로만(순종), 더 요구 안했지만 아름다움(7절, 內面)
16-17절 : 왕, 에스더를 더 사랑(아름다움, 內面) → 왕후로 삼음 — 하나님의 도우심
18절 : 왕후 에스더를 위한 큰 잔치 — 전국에 세금 면제, 푸짐한 상 하달(cf. 1:3-9)
☞ 세상 지혜로 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꾀가 전부라 여기며 자기중심적으로 살지만, 결국 그 꾀를 이용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심을 인식하며 하루하루를 잘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