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사사기 8:29-9:21
스스로를 높여서 왕이 된 아비멜렉
-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는 세대의 한 단면을 보여 줌 -
1. 기드온이 죽은 후에 또다시 배역의 길로 회귀한 이스라엘(29-35)
29절 : 여룹바알(요아스의 아들)이 자기 집으로 돌아감(6:32)
30-31절 : 그런데, 많은 아내와 첩을 둠(70명의 아들, 아비멜렉)
* 아비멜렉 이름의 의미 – 아버지는 왕이시다!(비교, 23절)
32절 : 기드온의 죽음 – 나이가 많아서
33-35절 : 이스라엘의 배역을 고발 – 다시, 바알들(바알브릿)을 섬김,
-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지 못함, 여룹바알(기드온)의 은혜를 저버림
2. 형제들을 살육하고 스스로 왕이 된 아비멜렉(1-6)
1절 :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의 외가 친척을 찾아감
* 여룹바알(바알과 싸움)의 칭호가 반복적으로 사용 됨(2,5,16,19절)
2-3절 : 아비멜렉의 야심에 세겜 사람들이 동조
4-5절 : 아비멜렉이 자기 형제들을 살육 – 막내 아들 요담만 생존
6절 :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음 -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
* 세겜 – 이스라엘이 언약을 갱신했던 곳(수24:25) → 언약을 파기하는 곳
3. 기드온의 막내 아들인 요담의 저주(7-21)
7절 : 요담이 저주를 선포 – 그리심 산에서(신11:29, 수8:33)
8-15절 : 나무 비유로 세겜 사람들의 불의함을 고발
-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vs 가시나무(아비멜렉)
16-20절 : 비유의 해석과 저주를 선언 – 하나님이 갚으심(9:56,57)
21절 : 요담 – 브엘로 피신, 그곳에 머물러 삶
☞ 우리 교회(가정)은 다음 세대에 하나님의 언약(말씀)을 잘 전수하고 있나요? 우리(의 자녀들)가 이 세상의 악한 풍조(우상)를 따르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잘 가르쳐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명줄임을 늘 잊지 않도록 서로를 격려하면서 끝까지 믿음의 길을 함께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