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갈라디아 5:1-12 율법이 아니라 성령으로
1.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 (5:1)
1절 : 자유를 주셨으니(4:31) 굳게 서서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그리스도와 복음의 진리 안에서 사람들과 율법으로부터 자유하며 율법의
종이 아닌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야 함(요 8:32)
2. 율법이 아닌 성령으로 (5:2-6)
2-4절 : 할례, 무엇이 문제인가? * 표면적 할례와 마음의 할례 (롬 2:28, 29)
-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유익을 얻을 수 없다.
- 할례를 받는 자는 전체 율법을 이행하여야 함
- 그리스도의 은혜에서 떨어져 나간다.
5-6절 : 율법이 아닌 성령을 힘입어 살아감
- 성령을 힘입어 의의 소망을 기다림
- 자유함을 누림 (할례를 받거나 안 받거나 문제가 아님)
- 사랑을 통하여 믿음이 역사함 — 성령의 열매 (5:22)
3. 갈라디아 교인들에 대한 권면 (7-12절)
7절 : 율법주의자들이 신앙의 경주를 못하도록 방해
8절 :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거짓 메시지 — 분별력 필요
9-10절 : 적은 누룩을 퍼트린 자들은 심판을 받을 것임
* 누룩 : 잘못된 교훈, 악한 행실(고전5:6)
11-12절: 바울이 박해받는 이유(십자가)와 선동하는 자들에 대한 강력한 질책
☞ 나(우리)는 형식적인 신앙에 머물러 있거나 자기 의에 기초한 율법주의적 신앙
가운데 있지는 않은지,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복음의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릴
뿐 아니라 바른 교훈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자원하는 기쁜 마음으로 신앙의
경주를 달려가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1-2장 : 바울의 자전적 내용—하나님의 사도로 부르심과 이방 복음 전파 사명에
대하여 얼마나 충실하게 응답하고 살았는지 강조
3-4장 : 바울의 변론, 신학적 논증 —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정체성
—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워진 신분 강조
5:1∼12 : 3∼4장에 대한 요약 결론
5:13 ∼ 6장 : 실천적 적용 및 권면 —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는 육을 따른
옛 삶이 아닌 성령을 따르는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함.
갈라디아 교인들의 근본 문제는 결국 '육'과‘성령’의 문제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