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왕위 계승식”(열왕기상 1:38~2:12 )
(1) 왕위 계승식의 거행(1:38~40)
• (38) 왕위 계승식의 진행자들이 다윗의 명령에 철저히 순종함. (삼하 8:18;15:18;20:7)
• (39) 기름은 ‘거룩한 관유’(출 30:23~25). 솔로몬은 기름부음 받은 자로서 신적인 권위를 갖고 하나님이 맡긴 백성을 통치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됨.
(2) 요나단이 반역 무리에 전한 왕위 계승 전말(1:41~48)
• (41) 에느로겔은 기혼샘에서 남쪽으로 약 600m에 위치함. 지형상 기혼샘보다 훨씬 낮아서 소리가 잘 전달되었음.
• (42~48) 요나단의 보고: 역설적으로 즉위식의 소식이 요나단에 의해 아도니야의 잔치 자리에서 상세히 보고됨.
• (46~48) 왕위 계승자를 친히 세우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윗
(3) 반역자들의 도망과 아도니야의 구명 간청(1:49~53)
• (49) “아도니야와 함께 한 손님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개역개정)
• (50) 제단 뿔을 잡는 행위는 번제단이 있는 장막을 도피처로 삼았음을 뜻함
(민 35:11~12; 신 19:4~5)
• (53) 아도니야는 제단에서 끌려와 솔로몬 왕에게 절을 하는데 이제 그가 솔로몬의 일개 신하임을 인정한 것.
2. 다윗이 솔로몬에게 전한 마지막 유언과 임종(2:1~12)
(1) 하나님에 대한 순종 명령(2:1~4)
• (1-2) 다윗이 솔로몬에게 남긴 마지막 말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라는 것이었음.(신 17:14~20)
• (4) 삼하 7:12~16의 다윗 언약을 상기함. 다윗 왕조는 이후 멸망했으나 다윗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졌음.
(2) 솔로몬에게 처리를 인계한 사람들(2:5~9)
• (5~6) 다윗은 요압의 아브넬에 대한 보복(삼하 3:22~27)과 아마사를 임의로 죽인 일(삼하 20:4~13,23), 곧 그의 악행에 대해 솔로몬에게 보응을 요청함.
• (7~9) 다윗의 나라에 충성했던 바르실래의 아들들(삼하 17:27~29)과 압살롬 반역 때 그를 저주했던 시므이(삼하 19:16~23)에 대해서도 차별적으로 조치하라고 당부함.
(3) 다윗의 임종과 솔로몬 왕위의 시작(2:10~12)
• 다윗이 죽고 솔로몬의 왕정이 시작됨. 그의 나라가 심히 견고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된 것을 의미함(삼하 7:12)
<결어>
솔로몬 즉위식은 다윗 왕조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적인 계획이 성취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다윗과의 언약(삼하 7:12; 대상 23:8~10)을 지키심으로써 그분의 전능하심과 신실하심을 증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도발하고 저항하는 아도니야와 무리의 계책이 잠시 성공하게 내버려두셨지만 결국 다 와해시켜서 인간의 술수가 하나님의 계획을 거스를 수 없음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 예수님을 우리 가운데 왕으로 세우셨습니다(시 2:6~12). 나는 아도니야처럼 어리석게 그분의 통치를 거스르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다윗과 같이 신실하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데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