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모 장로
겔16:1-63
너희가 얼마나 역겨운 일을 저질렀는지 알라
(계속해서 14-19장의 심판 문맥 가운데 있음)
1. 예루살렘이 저지른 역겨운 일들(1-52)
- (얼마나 역겨운 일을 저질렀는지 모르는)예루살렘 사람들(1,2)
- 천하게 태어나 버려진 예루살렘의 첫 신분(3-5)
- 구원하시고 언약을 맺어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심(6-14)
*왕비처럼 아름다워지고 그 높여진 이름이 이방에 퍼짐
- 그럼에도 음행한 예루살렘(15-22)
*내(하나님의) 아들딸까지 불에 던짐
*하나님께서 높여주신 이름을 하찮게 여겨 남에게 복종하는 이름이 되게 한 이스라엘
- 예루살렘에 내리시는 재앙(23-43)
*우상숭배의 악에 더해 이집트(의 국력)와 음행하는 이스라엘
*앗시리아, 바벨론과 더욱 음행 - 대가도 없이 팔기만 하는 약함
*이스라엘이 의지했던 국가들을 시켜 침략하게 하심
- 시대가 더하며 더욱 악해진 예루살렘(44-52)
*그 어머니와 그 딸 속담 - 언니 사마리아, 동생 소돔보다 더함
2. 수치를 깨닫도록 주실 은혜의 새 희망(53-63)
- 영원한 (새)언약을 줄 것이나 수치를 깨닫게 하려는 것
- 지난 일들이 부끄러워 입도 열지 못할 것 *36:22,23
결어: 매를 먼저 맞는 것이 낫다는 말처럼,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주변을 돌아보며, 오히려 일찍 나/우리를 돌아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비천한 나/우리를 구원하셔서 높여주신 하나님을 버린,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우상에게 바친,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역겨운 잘못을 뉘우치며, 지금도 혹시 반복할 수 있는 죄에 조심하며, 이제는 ‘새 언약 백성의 이름’으로 바르게 자라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