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욱 장로
겔18:1-19:14
각 사람이 한 일에 따라서 심판하실 것이라고 단언하시는 하나님
1. 각 개인의 죄악에 대해 개인적으로 심판을 내리시는 하나님 (18:1-20)
1-4: 잘못된 속담을 통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낸다
5-9: ‘나의 모든 율례대로 살아가며, 모든 규례를 지켜서 진실하게 행동하면, 반드시 살 것이다’
10-13: ‘경건한 아버지의 아들일지라도 아버지를 본받지 아니하고 범죄한 자는 결코 살지 못한다’
14-18: ‘의롭지 못한 자의 아들이라도 아버지를 본받지 아니하고 주의 율례를 따르면 반드시 살 것이다’
19-20: ‘의인의 의도 자신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신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2. 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이들에게 생명의 언약을 확증하시는 하나님 (18:21-32)
21-23: ‘악인이 자신의 모든 길에서 돌이켜서 사는 것을 참으로 기뻐하지 않겠느냐’
24: ‘악인이 저지르는 역겨운 일을 똑같이 하면, 그가 지킨 모든 의는 전혀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25-29: ‘내가 일하는 방법이 공평하지 않으냐? 너희가 하는 행실이 오히려 공평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
30-32: ‘너희의 모든 범죄에서 떠나 돌이키고, 떨쳐내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여라’
3.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불러줄 애가를 통해 심판을 확인하시는 하나님 (19:1-14)
1-9: 어미 사자와 사로잡혀 가는 새끼 사자들의 비유
10-14: 어미 포도나무와 불이 나오는 가지의 비유
결어 :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대로 심판할 것이라는 하시는데 누구에게 하시는 말씀인가요?
하나님께서 여전히 반역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자신보다 조상을 탓하고, 환경을 탓하며 여전히 돌이키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있는
우리들을 고발하며 돌이킬 것을 엄중하게 경고하시는 말씀입니다. 왜 이런 말씀을 하시나요?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이라도 죽음의 길을 가는 것을 기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 돌이켜서 회개하고 죄악을 버려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마음을 주시고 새 영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위한 애가를 통하여 온 교회가 돌이킬 것을 주문하고 계십니다.
사람들이 애가를 부르고 또 부를 것이라고 하시며 안타까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모든
광야 교우들에게는 어떻게 들리시는지요?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고,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