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욱 장로
막12:13~44
참 성전에서 온전히 예배할 새 백성에 대해 가르치시는 예수님
1. 예수를 책잡으려는 논쟁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시는 예수님 (13-27)
13-17: 세금 논쟁 -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라. (롬13:1-7)
18-27: 부활 논쟁 -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너희는 생각을 크게 잘못 하고 있다. (출3:6, 고전15장)
2. 새 성전의 주로서 율법을 바로 세우시고 깨우쳐 알게 하시는 예수님 (28-37)
28-34: 모든 계명 가운데서 가장 으뜸되는 것은 어느 것입니까?
· 첫째, 우리 하나님이신 주님은 오직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이신 주님을 사랑하라. (신6:4-5)
· 둘째,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 (레19:18)
35-37: 어찌하여 율법학자들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 시편 말씀을 인용(시110:1)하여 율법학자들의 주장의 모순을 드러내심. 많은 무리가 기쁘게 들음
3. 참 성전의 백성 된 본보기로 가난한 과부의 행실을 칭찬하시는 예수님 (35-44)
38-40: 높아지기만 좋아하는 율법학자들이 더 엄한 심판을 받을 것임을 경계하심
41-44: 온 정성을 다 바친 과부의 헌금을 더 높게 여기심(12:30)
결어: 예수님은 그를 책잡으려 하는 성전의 지도자들의 질문을 통하여, 그들의 말씀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시며, 오히려 참(새) 성전과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십니다. 새 성전과 하나님 나라에 살아갈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가장 큰 계명으로 주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뜻을 바로 알고, 가난한 과부와 같이 온전히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