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7:1-24
성전에서 안식일의 참뜻을 가르치시는 예수님
1. 형제들의 불신앙 ― 예수님을 정치적 인물로 오해 (1-13절)
1절 : 유대인들의 살해 위협에 갈릴리에서 사역하심 (요 5:18, 7:11, 19절)
2절 : 초막절 (장막절, 수장절)이 배경
- 유대인들의 3대 명절 중 하나 (레 23:34-43)
3-5절 : 형제들도 불신 -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정치적 인물로 오해
6-10절 : 자신의 때를 기다려 일하시는 예수님
6절, 8절. 내 때는 아직 오지(차지) 않았다(요 2:4) - 형제들이나 대중이 원하는
때가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 (요10:18, 요12:12-19)
7절. 세상이 예수님을 미워하는 이유
– 세상일들을 악하다고 증언 (요 3:19, 15:18,19)
8-10절. 아무도 모르게 올라가심 – 정치적 해방자로 오해 차단
11-13절 : 예수님에 대한 무리의 평가 - 좋은 사람 vs 무리를 미혹
2. 하나님의 아들로서 성전에서 안식일의 참뜻을 가르치시는 예수님 (14-24절)
14-16절 : 성전에서 예수님의 놀라운 가르침- 배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저런 학식을?
– 예수님의 가르침은 하나님의 것(요 6:38, 8:28, 12:50)
17-18절 : 하나님의 가르침인지 구별법 - ①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 하면 알게 됨
(요 6:38) ② 보내신 분(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사람
19-24절 : 모세의 율법(안식일)의 참뜻을 가르치시는 예수님
19절.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자가 하나도 없다 - 예수님을 죽이려 함
21절.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일(요 5:2-9)로 놀람
22-23절. 안식일의 참뜻을 가르치심
- 모세의 율법 지키려고 아기를 온전케 하는 할례를 안식일에도 줌(레 12:3)
- 사람의 전신을 온전하게, 새창조하는 안식일의 참뜻을 실현하신 예수님(요5:16)
24절. 외모로 심판하지 말고 공정한 심판을 – 하나님의 뜻에 맞는 심판
☞ 성전을 중시하고 율법을 지키는데 열심이었던 유대인들은 정작 참 성전이신 예수
님을 못 알아보고 안식일의 참뜻을 실현하신 일로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나의
율법(성경) 지식은 예수님을 더 깊이 알고 생명을 살리는 것인지, 아니면 예수님을 거부한
채 나의 아집을 강화하고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것인지 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