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규 장로
행 24:1-25:12
바울이 복음의 정당성을 변호하면서 로마로 가는 길이 열림
1. 바울이 총독 앞에서 변호하다 (24:1~21)
1~9절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몇몇 장로와 더둘로라는 변호사와 고발함
- 인사: 총독님의 덕분으로 크게 평안을 누리고 있다.
- 고발 이유: 이 자는 염병 같은 자요, 온 세계에 있는 모든 유대 사람들에게 소란을
일으키는 자요, 나사렛 도당의 우두머리입니다.
- 유대 사람도 합세하여 주장하였다.
10~21절 바울의 대답
- 그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그‘도’를 따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예언서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것을 믿는다.
- 의로운 사람들과 불의한 사람들의 부활이 장차 있으리라
- 내 겨레에게 구제금을 전달하고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려고 고국에 돌아왔다.
내가 작당을 하거나 소동을 일으키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
2. 감옥에 갇혀서도 복음을 전하다 (24:22~26)
22~23절 벨릭스의 재판 연기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당신들의 소송을 처리하겠소’하고 신문을 연기하였다.
24~26절 감옥 속에서 바울의 복음 전도
- 벨릭스와 아내 드루실라가 바울을 불러내어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에 관하여 바울이 설명하는 것을 들었다.
- 바울이 정의와 절제와 장차 올 심판에 관해서 말할 때에 벨릭스가 다시 부르겠다고 말하였다. 그는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하고 은근히 바래서 자주 불러내어 이야기를 나누었다.
3. 바울이 황제에게 상소하다 (24:27~25:12)
27~5절 두 해가 지난 뒤에 베스도 앞에서 변호함
- 베스도가 부임 후 사흘 뒤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감
- 대제사장들과 유대 사람의 지도자들이 그에게 바울을 고발하였다.
6~12절 베스도 앞에서 재판을 받는 바울
- 유대 사람들: 여러 가지 고발하였으나 증거를 대지 못하였다.
- 바울의 변호: 나는 유대 사람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황제에 대하여 아무 죄도 지은 일이 없습니다.
- 베스도의 질문: 유대 사람의 환심을 사고자 함
- 바울의 대답: 나는 지금 황제의 법정에 서 있다. 나는 여기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 나는 유대 사람에게 조금도 잘못한 것이 없다. 나는 황제에게 상소한다.
- 베스도의 결정: 배심원들과 협의하고 ‘그대가 황제에게 상소하였으니 황제에게로 갈
것이오’하고 말하였다.
결어: 바울의 부르심대로 벨릭스 총독과 베스도 총독 앞에서 복음을 전했는 것처럼 우리의 부르심 속에서 지혜롭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