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욱 장로
겔33:1-33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켜라!
1.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우시는 하나님 (1-9)
1-6: 파수꾼의 역할과 책임에 대하여 재확인 하심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듣고서 경고를 받아들인 사람은 자기의 목숨을 건질 것이다.”
7-9: 에스겔을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우심 (3:16-21)
“너는 내가 하는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하여라.”
2. 공평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 (10-20)
10-16: 악인이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18:31-32)
“너희는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거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는 왜 죽으려고 하느냐?”
17-20: 각 사람이 한 일에 따라서 심판하시는 공평하신 하나님 (18:25-29)
3.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예언의 성취 (21-33)
21-22: 예루살렘의 함락 소식이 전해짐 (24:25-27)
23-29: 고향에 남아 있는 유대인들에게 선포된 심판의 메시지
“그들이 저지른 그 모든 역겨운 일 때문에, 내가 그 땅을 황무지와 폐허로 만들어 놓으면,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이,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30-32: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도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포로들
‘에스겔의 말을 삶을 변화시키는 실체라기보다는 호기심을 자아내는 사건으로 여김’
33: 에스겔을 통하여 예언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
“그 말씀이 이루어지면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 가운데 예언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결어 :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에 악하고, 게으른 이 세대에 하나님은 우리들을 파수꾼으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이켜 돌아오라’는 말씀을 우리는 파수꾼으로서 제대로 전하고 있습니까?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입맛대로 자의적으로 재단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하나님의 심판은 각자의 행한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심판의 날에 비로소 하나님이 주이심을 깨닫는 우를 범하지 말고, 회개하고 돌이켜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