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모 장로
행15:1-35
이방인의 할례 여부 문의에 대한 예루살렘 교회의 지혜로운 결정
(바울의 1차 전도여행 후 안디옥에서 지내는 중에 새로운 갈등이 일어남)
1. 할례 논쟁에 안디옥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에 결정을 의뢰함(1-5)
- 몇몇 유대인이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가르침
*요7:19-24
- 예루살렘 교회에 문의를 위해 바울 등을 보냄 *행8:14-17
- 예루살렘에 오는 도중에도 이방인들의 회개를 보고함
- 예루살렘 교회의 환영과 바리새파 신도들의 반대
2. 예루살렘 교회의 지혜로운 결정(6-21)
- 베드로의 증언 *행11:1-18
- 바울과 바나바가 하나님께서 이방인 중에 행하신 표징을 보고함
- 야고보의 결론 *암9:11,12, 행21:20-26, 갈2:11-14
* 할례의 멍에를 메우지 말자
* 4가지만 지키게 하자(우상제사음식, 음행, 목매어죽인 것, 피)
3. 이방에 편지와 사람을 보내 결정을 알리는 예루살렘 교회(22-35)
- 안디옥, 시리아, 길리기아를 위해 편지와 사람을 보냄 *행15:41
- 예루살렘의 결정이 회보됨으로 안디옥 교회가 기뻐함
(15:36~ 예루살렘의 결정을 전할 겸, 1차 여행에서 세운 교회를 돌아보려,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은혜에 몸을 맡기는 2차 여행을 떠나는 바울 일행)
결어: 자기중심의 마음이 변화하여(자기부정) 온전히 하나님 안에 들어가는 것보다, 겉으로 보이는 표시를 통해 하나님 안에 있다고 주장하려는 마음이 이러한 논쟁을 가져왔습니다. 그때는 세력에 따라 교회가 깨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성령의 지혜를 구하며 조심스럽게 결정함으로 어려운 고비를 지혜롭게 넘겼습니다. 우리 가운데 분명하게 해석되지 않는 일이 있을 때,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바른 결정을 하고, 또 이에 따르는 성숙한 모습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