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언약, 결혼 이야기

강동영 2016.02.15 16:56 조회 수 : 1553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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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면 이 두 사람은 한 몸이 됩니다. 김진민, 김지영교우입니다. 광야교회에서 형제로 자매로 만나 청년부에서 교제하던 중 서로의 신앙을 확인하고  성경묵상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인하여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충남 괴산으로 귀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MG_0210.jpg

청년부 MT 사진입니다. 먼저 가정을 이룬 조하명교우와 공아영 교우의 모습이 보입니다. 김진민 교회는 김찬규 장로님의 장남이고 초등학교 졸업이후 홈스쿨을 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훈련하며 자라왔고 광야교회에는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김지영교우는 대전에서 중학교과정을 마친 후 고등학교와 대학을 중국에서 마치고 귀국 후 광야교회를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남부교회에서 교적관리와 주보를 제작하는 등 행정업무를 섬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돌아보니 광야교회에서 만나 가정을 이룬 사례가 이번이 일곱 번째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 특별한 경우로는 지금은 흩어진 창원광야교회 출신인 박선미 교우와 김국종 교우의 결혼 사례가 있었습니다.(제 기억이 잘못이 있다면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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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조성욱, 권은혜 교우 가정을 포함해 이병용, 강동숙 교우가정, 김국종, 박선미 교우가정, 조하명, 공아영 교우 가정 등 대부분이 동부교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어떠한 사랑으로 교회를 섬기는지 교우님들이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대전 좋은이웃교회에 출석하는 강일석 교우와 김미정 교우 역시 광야교회에서 맺어진 가정입니다. 사진을 잘 정리해 소개해 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참, 자매교회 가운데 이런 사정이 있는지를 알지 못하여 소개하지 못했다면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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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규 장로님 가정입니다. 장로님 가정이 어떠한 사랑으로 교회를 섬기고 또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있는지 교회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김진민 교우와 김지영교우가 이룰 가정의 시작은 쉽지 않은 귀농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로 여기까지 왔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쫒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두 사람이 부모를 떠나 한 몸을 이루어 하나님과 교회앞에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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