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3:1-28
하나님이 맡기신 왕의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 자기 부정의 겸손한 마음으로 선과 악을 분별할 지혜를 간구한 솔로몬
1. 솔로몬의 통치 개관 (1~3)
1절 : 바로와 혼인 관계를 맺고(↔ 신17:16), 바로의 딸을 아내로 맞이(↔ 신7:3, 출34:16),
자신의 집과 성전과 성벽 건축, 끝낼 때까지 아내를 다윗 성에 있게 함
2절 : 성전이 건축되지 않아 백성은 여러 곳의 산당에서 제사
3절 : 솔로몬은 주님을 사랑하고 다윗의 법도를 따랐으나 여러 산당에서 제사(↔ 신12:2~3)
2. 겸손한 자세로 신실하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 (4~15)
4~5절 : 솔로몬은 늘 기브온에 있는 제일 유명한 산당에서 제사 (대하1:3,6) - 천 마리
제사를 드리던 날, 꿈에 주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기를 바라느냐?”
6~9절 : 솔로몬의 대답(고백, 간구)
(6) 다윗이 공의와 정직으로 주님을 모셔 큰 은혜를 주시고 보좌에 앉을 아들을 주심(1:48, 2:4)
(7~8) 내가 아직 어린데도 왕이 되게 하심. 어려서 처신을 제대로 못 함. 큰 백성 가운데 하나
(9) 지혜로운(듣는) 마음을 주셔서(잠9:10), 많은 주님의 백성(창13:16, 창15:5)을
재판하고, 선과 악을 분별하게(히5:14) →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약3:13~18)
10~14절 : 주님께서 솔로몬이 청한 것이 마음에 드심(잠2:4~6, 약1:5, cf.마26:39)
∵ 자기를 위한 것을 구하지 않고 재판을 분별할 능력을 요구 →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과
구하지 않은 부귀와 영광도 준다(cf.마6:33) + 다윗같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장수
28절 : 꿈을 깨고, 언약궤 앞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잔치를 베풂
3.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지혜로 재판하는 솔로몬 (16~28)
16~22절 : 두 창녀가 한집에 삶. 잠자다 한 아이가 죽음. 서로 살아 있는 아이가 자기 아이라 주장
23~27절 : 솔로몬이 모성애를 이용하여(아이를 칼로 반을 나눔) 친모를 가려냄
28절 : 백성들은 왕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공정하게 재판하는 것을 알고 두려워함
☞ 나는 요즘 무엇에 관심을 두고, 무엇을 구하며, 무엇을 가장 필요로 하고 있나요? 세상의 지혜와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를 분명히 구별하고 있나요?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지혜를 듣고 배우고 받았는데 그 지혜(은사)가 내 삶 속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