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6:29-17:24
가뭄을 통해 이스라엘의 영적인 타락을 드러내시면서 참 생명의 주되심을 가르치시는 하나님
1. 여로보암의 죄를 앞지른 아합왕 (29~34)
29절 :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22년 다스림(아합왕 ~ 22:40, 아합 왕가 ~ 왕하10:31)
30~33절 : 이전에 있던 왕들보다 더 심하게 악을 행함(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음(출34:16; 신7:3),
바알을 섬기고 예배, 바알 제단 세움, 아세라 상을 만듦) → 하나님을 진노하시게 함
34절 :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 → 말씀대로(수6:26) 맏아들과 막내아들을 잃음
2. 가뭄(신16:16~17, 28:23~24)의 시작과 엘리야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1~7)
1절 : 엘리야가 아합에게, “몇 해 동안(3년반, 왕상18:1; 약5:17) 비는커녕 이슬도 내리지 않을 것”
2~4절 : 주께서 엘리야에게, “요단강 동쪽 그릿 시냇가에 숨고 시냇물을 마셔라. 까마귀가 먹을 것을 주리라”
5~7절 : 엘리야가 시냇가에 머무니 까마귀들이 아침저녁으로 빵과 고기를 줌 → 가뭄으로 시냇물이 마름
3. 엘리야와 과부에게 먹을 것을 공급(cf. 출16:13~16; 마6:31~33)하시는 하나님 (8~16)
8~9절 : 주께서, “시돈(16:31)의 사르밧으로 가서 지내라, 한 과부가 먹을 것을 주리라” (cf.눅4:25~26)
10~12절 : 엘리야가 과부를 만나 물과 음식 요청 → 여인, “밀가루 한 줌과 기름 몇 방울, 죽기 전 마지막 음식”
13~14절 : 엘리야, “두려워 말고 음식을 만들어 나에게 먼저 가져오시오. 그 뒤에 당신과 아들이 먹을 것을
만드시오. 주님께서 비를 내려주실 때까지 밀가루와 기름이 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15~16절 : 여인이 엘리야의 말대로 함 → 여러 날을 먹었지만, 밀가루와 기름이 마르지 않음
4. 죽은 과부의 아들을 살려주신 하나님 (17~24)
17~18절 :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위중하다 숨을 거둠 → 여인이 엘리야에게, “어른이 저와 무슨 상관있다고
저의 죄를 기억나게 하시고 제 아들을 죽게 하십니까?”
19~22절 : 엘리야가 아이를 받아 다락에 올라가서 주님께 부르짖음, “어찌하여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십니까?”
→ 아이의 몸 위에 세 번 엎드려 몸을 맞추고 부르짖음 → 주님께서 들으시고 아이를 살려주심
23~24절 : 여인이, “어른이 하나님의 사람이시라는 것과 어른의 말씀은 주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았음”
☞ 내 앞에는 어떤 어려움과 근심이 있나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고 계신가요? 하나님께서 참 생명의 주님으로 먹고 마실 것을 공급해 주실뿐만 아니라 부활까지 책임져 주시는 분임을 확신하고 계신가요? 그 확신이 삶으로도 나타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