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욱 장로
막6:31~56
참 생명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능히 인도하시는 예수님.
1. 오천 명을 먹이시는 예수님 (31-44)
31-32: 제자들을 쉬도록 배려하시며, 외딴곳으로 떠나가심
33-34: 먼저 그곳에 이른 큰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며 여러 가지로 가르치심
35-36: 제자들이 무리를 흩어 제각기 먹을 것을 구하게 하자는 제안을 함
37-38: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 예수님의 제안에 당황하는 제자들 (요6:5-7)
39-44: 오병이어를 들어 축복하시고, 떼어서 나누어 주시매, 모두 배불리 먹고 남음 (14:22)
* 가진 것은 오병이어, 먹고 남은 열두 광주리, 먹은 이는 남자 어른만도 오천 명
2.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 (45-52)
45-46: 무리를 헤쳐 보내시고, 기도하시려고 산에 올라가심 (1:35)
47-48: 거슬러 불어오는 바람에 노 젓느라 몹시 애쓰는 제자들을 지나쳐 가려고 하심
49-51: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를 유령으로 여기고 놀라는 제자들을 안심시키심
“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52: 빵을 먹이신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무뎌져 있는 제자들 (8:17-21)
3. 병자들을 고치시는 예수님 (53-56)
53-55: 게네사렛에 닻을 내린 예수를 알아보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
56: 병 낫기를 간청하는 사람들 – 모두 고침을 받음
결어: 예수님은 파송사역을 마치고 돌아온 제자들을 쉬도록 배려하시는 한편, 그에게나아오는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풍성하게 가르치시고 먹이시며, 병 낫기를간청하며 나아오는 모든 이들을 고쳐 주신다. 예수님 곁에 동행하던 제자들은 수많은 이적의 현장을 체험하였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드러내어 설명해 주셨음에도, 풍랑 중에 바다 위를 건너 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두려워하며 몹시 놀랄 만큼 여전히 마음이 무뎌져 있다. 과연 우리는 참 생명의 목자이신 예수님이 인도하시고 공급하심을 믿고 의지하며 살고 있고, 변화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