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사사기 11:34-12:15
암몬에 대한 승리에 가려진 이스라엘의 영적인 패배
1. 입다가 하나님께 서원을 행하여 자신의 무남독녀를 바침 (11:34-40)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먼저 나를 맞으러 나오는 그 사람은... (11:31)
자기 집으로 돌아올 때에 그를 맞으려고 나오는 사람은... 무남독녀 (11:34)
암몬 자손은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고 말았다 (11:33)
네가 이 아버지의 가슴을 후벼파는구나(무릎을 꿇게 하는구나) (11:35)
무남독녀의 신실함: 그 서원을 이루어 암몬에 대한 승리가 하나님께로서
왔음을 고백(확증)해야 한다고 함 (11:36)
입다의 무남독녀가 죽음, 온 이스라엘이 애곡함 (11:39-40)
2. 입다의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 자손 4만 2천명을 죽임 (12:1-7)
에브라임 지파: 우리가 너와 네 집을 같이 불태워버리겠다 (12:1)
입다: 그런데 어째서... 나를 대항하여 싸우려고 하느냐? (12:3)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 4만 2천명이 죽음 (12:6)
입다가 죽고 장사됨 (12:7); 비교. 8:28‘그 땅에 평화가 있었다’
3. 사사 입산, 엘론, 압돈의 기록들 (12:8-15)
기록이 짧은 사사들: 에훗과 드보라 사이 1명(3:31 삼갈), 기드온과 입다 사이
2명(10:1-5 돌라, 야일), 입다와 삼손 사이 3명(12:8-15 입산, 엘론, 압돈)
입산: 60명에 이르는 자녀를 이방 민족과 통혼시킴 (12:9)
압돈: 아들/손자 나귀 70마리 탐, 아말렉 사람의 산지에 묻힘 (12:14-15)
☞ 서원은 하나님의 의로운 뜻을 이루고자 나(우리)를 부르실 때에 그 부르심에 온전히 헌신하겠다는 자기 부정의 결의를 말합니다. 내 뜻을 이루고자 하나님과 협상하거나, 내 뜻이 이루어지는 대가를 지불하겠다는 식의 약속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삶의 자리를 지키며 감사함으로 사는 것이 곧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서원(순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