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사사기 14:1-15:20
불의한 이스라엘이지만 삼손과 얽힌 사건들을 통해
큰 구원을 베풀어 가시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1. 블레셋 여인과 혼인하는 삼손 - 주님께서 블레셋을 치실 계기를 삼으심 (14:1~18)
1~3절 : 삼손이 블레셋 여인에 첫눈에 반해 아내로 원함 → 타이르는 부모(∵ 이방인)
→ 굽히지 않는 삼손 (cf. 자기의 뜻에 맞는 대로 행함 - 17:6, 21:25)
4절 : 주님께서 블레셋을 치실 계기를 삼으심 → 부모는 알지 못함
5~9절 : 주님의 영이 삼손에게 세차게 내려(13:25, 삼상11:6) 사자를 죽이고 얼마 후
사자의 주검에서 꿀을 떠서 먹음 → 부모에게 말하지 않음
10~18절 : 처가에서 혼인 잔치를 베풀고 30명에게 수수께끼로 내기(옷 60벌) → 30명이
문제를 풀지 못해 삼손 아내를 협박 → 아내의 간청에 답을 알려줌 → 아내가
동족에게 답을 전달 → 삼손이 내기에서 짐
2. 삼손의 분노 - 주님께서 삼손을 통해 블레셋을 치심 (14:19~15:20)
19~20절 : (1차) 주님의 영이 삼손에게 세차게 내려 아스글론(블레셋 도시)으로 가서
주민들을 죽이고 옷을 노략하여 30명에게 줌 → 화난 삼손은 아버지의 집으로
가고 장인은 삼손의 아내를 들러리 친구에게 줌
1~5절 : (2차) 삼손이 아내를 뺏긴 것을 알고 블레셋에 복수 (곡식과 농원 등을 불태움)
6~8절 : (3차) 블레셋 사람들이 사실을 확인하고 삼손의 아내와 장인을 불태움 →
삼손이 분노하여 블레셋 사람들을 마구 무찌른 후 에담 바위 동굴에서 쉼
9~13절 :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을 잡으러 유다 땅으로 옴 → 유다 사람 3천명(cf.15:16)이
삼손에 다짐(블레셋 지배 중, 죽이지 않겠음)한 후 결박해서 블레셋에 넘겨줌
14~17절 : (4차) 주님의 영이 삼손에게 세차게 내려 당나귀 턱뼈로 블레셋 사람 1천명을
쳐서 주검으로 무더기를 쌓음 → 라맛레히(나귀턱뼈 언덕)라 부름
18~20절 : 삼손의 고백(주께서 종의 손을 통해 큰 구원을 베푸심)과 간구(목이 마름) →
하나님이 샘을 주심(엔학고레 - 부르짖은 자의 샘), 삼손이 20년간 사사로 지냄
☞ 나는 거룩하게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상황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크신 구원의 계획을 신뢰하면서 매일 하나님의 영을 받아 불의(내
뜻대로 하려는 마음과 세상에 안주하려는 마음)에 맞서 분노하고 싸워서 이기는 삶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