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사사기 21:1-25
언약의 관점에서, 망가진 이스라엘(언약 백성 공동체)의
실상과 새로운 도전
1. 이스라엘의 잘못된 맹세와 진정성 없는 후회(1-7절)
1절 : 미스바의 맹세 – 베냐민 사람과 혼인을 금지키로 함(20:1)
2-3절 : 이스라엘의 통곡 –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없어지게 하시나이까?
4-5절 : 미스바의 또 다른 맹세를 떠올림 – 총회에 불참한 지파는 죽이기로 함
→ 당면한 위기(첫 번째 맹세로 인한)를 타개할 방책으로 생각
6-7절 : 이스라엘의 진정성 없는 후회 – 베냐민 자손에게 측은한 마음(15절)
2. 베냐민 지파의 존속을 위한 비 언약적인 방책(8-24절)
8-14절 : 첫 번째 방책 – 이스라엘 회중
(8-9절) 미스바 총회에 참석치 않은 지파를 조사 – 길르앗 야베스
(10-12절) 또 다른 악행을 범함 – 동족을 진멸, 400명의 처녀를 데리고 옴
(13-14절) 베냐민 사람과 결혼을 시킴 – 여자의 수가 모자람(200명)
15-24절 : 두 번째 방책 – 이스라엘 장로들
(15절) 주님께서 한 지파가 빠지게 하셨음 – 딱하게 여김(6절)
(16-18절) 이스라엘 장로들의 걱정 – 그러나, 죄책감이 없는 모습
(19-22절) 부족한 여자를 찾을 방책을 제시 – 실로의 축제, 여인들을 납치
* 여호수아 때 - 장로들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주님을 잘 섬겼음(2:7절)
(23-24절) 베냐민 자손 – 아내로 삼고, 성읍을 재건
이스라엘 지파들 – 각자 자기 기업으로 돌아감(2:6)
3. 이스라엘의 타락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25절)
25절 : 사사기 결론 – 언약의 관점에서
① 이스라엘 왕(하나님)이 없었음(17:6,18:1,19:1) - 언약 백성의 정체성 상실
② 자기 소견대로 행함(17:6) - 불순종, 세상적인(인간적인) 지혜
☞ 이스라엘이 이토록 망가진 본질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언약(말씀)이 후손들에게 잘 전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사기의 불의한 역사가 우리에게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참 진리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잘 가르쳐지고 그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는 것만이 유일한 길임을 항상 잊지 않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