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룻기 1:1-22
자기 백성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헤세드를 바라며
고향으로 돌아오는 나오미와 룻
1. 사사시대 기근을 피해 모압으로 이주한 엘리멜렉 집안의 비극(1-5절)
(1-2절) 사사시대 기근을 피해 모압 지방으로 이주한 엘리멜렉 가족
- 기근이 듦: 언약적 저주(신28:15-68)
*엘리멜렉=나의 하나님은 왕이시다(4:18-22절), 나오미=기쁨, 베들레햄=빵집
(3-5절) 남편과 두 아들의 죽음 – 불순종에 따른 하나님의 징계
2. 하나님의 헤세드를 바라며 귀향길에 오른 나오미와 그를 붙좇는 룻의 헤세드(6-18절)
(6-7절) 주님께서 자기백성을 돌보신 소식 - 하나님의 헤세드를 바라며 귀향 길에 나섬
(8-9절) 나오미의 헤세드 - ①두 며느리가 각기 친정으로 돌아가기를 권유
②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새 남편을 만나 행복한 가정 이루기를 기원
*헤세드=인애, 사랑, 자비,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 하나님의 언약적 신실하심
(10절) 나오미와 함께 나오미의 백성에 돌아가겠다는 두 며느리
(11-13절) 대를 이을 소망이 없으니 돌아가라고 재차 권유 – 주님의 징계
(14절) 두 며느리의 다른 선택: 친정으로 돌아간 오르바와 나오미를 붙좇는 룻
(15절) 룻에게 돌아갈 것을 다시 권유하는 나오미
(16-18절) 나오미에 대한 룻의 헤세드
- 헌신: 살건 죽건 어머니 곁을 떠나지 않을 것
- 신앙고백 : 어머니의 겨레가 내 겨레,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3. 룻과 함께 베들레햄에 돌아온 나오미(19-22절)
(19절) 돌아온 나오미로 온 마을이 떠들썩 – 이게 정말 나오미(기쁨)인가?
(20-21절) 나를 나오미(기쁨)X→마라(괴로움)라 부르라 – 주님의 징계
(22절) 베들레햄에 돌아온 때가 보리 추수 시작할 무렵
- 텅빈 나오미의 삶이 채워질 소망이 암시됨
☞ 이방 땅에서 하나님의 징계로 모든 것을 잃은 나오미와 룻은 하나님의 헤세드를 바라며 서로에게 헤세드를 베풀며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아무리 심한 고난과 징계
중일지라도 하나님의 헤세드를 바라며 하나님께 돌아올 때 하나님은 그 한결같은 사랑으로 자기 백성을 돌보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로서 우리
가족과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