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8:1-26
지금은 헤매고 있지만, 장차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온전히 깨닫게 될 제자들
1. 사천 명을 먹이시는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1-10절)
1-3절 : 예수님을 따르던 큰 무리를 불쌍히 여기심
(1a절) 그 무렵에 – 앞 단락과 연결됨, 데가볼리 지역(이방 지역)
(1b-3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심(오병이어 사건 – 제자들이 예수님께)
- 함께 있는지가 사흘, 굶겨 보내면 쓰러질 것
4절 : 제자들의 반응 – (빈 들에서, 어느 누가, 무슨 수로) 많은 빵을 장만하겠습니까?
5-10절 : 예수님께서 무리를 먹이심(빵 일곱 개와 물고기 몇 마리)
- 제자들에게 나눠주게 하심, 약 사천 명이 배불리 먹고도 남음(일곱 광주리)
2. 표적을 요구하는 바리새인들과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11-21절)
11-13절 : 예수님께 시비를 건 바리새파 사람들 – 하늘로부터 오는 표징을 요구
(12절) 예수님의 대응 – 깊은 탄식(불손한 동기), 이 세대는 아무 표징도 받지 못할 것
14-16절 : 예수님의 경고와 제자들의 오해
(15절) 예수님 -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의 누룩을 조심(6:21, 7:6)
(14,16절) 제자들 - 빵을 가져오지 않아서, 빵이 없어서(한 개밖에 없음)
17-18절 :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을 예수님께서 크게 책망
–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눈(귀)가 있어도 보거나(듣지) 못하느냐?
19-21절 : 오천 명, 사천 명을 먹이신 사건을 제자들에게 다시금 상기시켜 줌
-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3. 벳새다의 눈먼 사람을 고치시는 예수님(22-26절)
22절 : 사람들이 예수님께 눈 먼 사람의 치유를 간청
23-26절 : 예수님의 단계적 치유 사역 – 제자들의 눈을 뜨게 해주실 것을 전망케 함
(24절) 처음 - 어느 정도 시력을 회복(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서 다니는 것처럼)
(25절) 나중 - 시력을 완벽하게 회복(모든 것을 똑똑히 보게 됨)
☞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라는 예수님의 책망은 제자들(우리)의 믿음을 도전하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는 점들이 많이 있지만 사랑으로 부단히 우리를
가르치시고 양육해주실 하나님의 손길을 고대하면서 믿음으로 잘 따라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