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4:27-52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려고 자기를 쳐서 복종하는 기도를 드리시며 십자가로 나아가시는 예수님
1. 예수께서 제자들이 모두 자신을 버릴 것이라고 예고하심 (27~31)
27~28절 : 제자들에, “너희 모두 걸려 넘어짐(나를 버림), 성경(슥13:7~9)에 ‘목자를 치리니,
양 떼가 흩어짐’, 그러나 살아난 뒤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감
(16:7, cf.겔34:11~16)
29~31절 : (베드로) 모두가 버려도 자신은 그러지 않겠음 → (예수님)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세 번 부인할 것(72) → 모든 제자가 ‘함께 죽을지라도 절대 모른다 않겠음!’
2.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 (32~42)
32~34절 : 예수께서 세 제자(베드로, 야고보, 요한)를 데려가심, 매우 놀라며 괴로워하심
(∵ 히2:17~18; 4:15), “근심에 싸여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깨어 있어라(38)”
35~36절 : (예수님의 기도, cf.히5:7~10) ① 될 수만 있으면 이 시간이 비껴가기를 구하심,
② “아버지는 모든 일을 하실 수 있으시니,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③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여 주십시오(8:34~35)”
37~38절 : 자고 있는 제자들에게,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느냐? 유혹(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라.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약하구나!”
39~40절 : 같은 말씀으로 (세 번) 기도(35~36), 제자들은 자고 있음
41~42절 : “때가 왔다. 인자는 죄인들의 손에 넘어간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
3. 범죄자처럼 잡히신 예수님 & 도망간 제자들 (43~52)
43~46절 : 대제사장들, 율법학자들, 장로들이 보낸 무리와 유다가 칼과 몽둥이로 예수를 잡음
47절 : 곁의 한 사람(베드로)이 칼로 대제사장의 종을 내리쳐 귀를 자름
48~49절 : 예수께서 “너희는 강도에게 하듯이 나를 잡으러 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쳤지만 잡지 않았다. 이것은 성경 말씀(사53:12)을 이루려는 것이다.”
50~52절 : 제자들은 모두 예수를 버리고 달아남(27), 예수를 따르던 젊은이도 맨몸으로 달아남
☞ 하나님의 뜻이 내 생각과 다르거나 위태롭게 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자신을 구원하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십자가를 향해 적극적으로 나아가실 수 있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주신 특권이자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