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주일에는 경기도 용인, 전옥윤 교우의 집을 심방하였습니다. 광야교회 어린 아이들을 잘 돌보아 주던 김성은 교우에 대한 기억이 새롭습니다. 현재는 전옥윤 교우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은 다른 교회에 출석하고 있고, 전옥윤 교우도 매주 광야교회에 참석을 하진 못하지만 기회 있을 때마다 교우들을 섬기려 늘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옥윤 교우의 집은 흡사 작은 미술관을 연상케 합니다.

사진 속 교우들 사이로 미술작품이 보입니다.

가끔 마당으로 뱀이 나타난다 합니다. 이 날은 모처럼 너른 마당에 삼삼오오 나뉘어 교제를 갖기도 했습니다. 

전옥윤 교우의 집앞에 있는 웃는 얼굴상입니다. 나머지 가족이 다른 교회에 출석하고 있지만 하나님 안에서 늘 화목하고 우리 공동체 내에서 좋은 교제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