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사사기 17:1-18:31
자기 소견대로 우상을 섬긴 이스라엘의 실상
1. 우상을 만들고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고용한 미가(1-13)
1절 : 에브라임 산간 지방 – 미가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음
* 이곳(실로)에 하나님의 집(성소)이 있었음(18:31)
2-5절 : 한 가정(미가)의 실상 – 개인 신당을 둠, 아들을 제사장 삼음(삿2:13)
6절 : 그 때는 – 왕(하나님)이 없었고, 자기 소견대로 행하였음
7-8절 : 레위 청년(거할 곳을 찾아 헤매던) - 미가의 집에 도착
10-13절 : 레위 청년이 미가의 제안을 수락 – 개인 집안의 제사장 노릇을 함
– 봉급(은 10세겔/년), 의류, 먹거리 제공(민18:23,24)
2. 미가의 우상을 훔치고 레위인을 자신들의 제사장으로 제안한 단 지파(1-20)
1a절 : 그 때에 –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17:6)
1b-6절 :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나선 단 지파의 정탐꾼들 – 미가의 집에 유숙,
- (레위인으로부터) 자신들의 여정이 형통할 것이라는 호의적이 대답을 들음
7-10절 : 새로운 땅(라이스)를 정탐한 결과를 보고 – 안전하고 평온한 곳
- 속히 그 땅을 차지하자! 하나님이 넘겨주셨다!(삿1:34)
11-17절 : 라이스 정복을 위해 출정한 군사들 – 미가의 집에서 신상을 훔침
18-20절 : 레위 청년에게 자신들의 제사장직을 제안 – 흔쾌히 수락
3. 새로운 정착지에서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삼아 우상을 섬긴 단 지파(21-31)
21-26절 : 단 지파를 뒤쫓아온 미가 – 단 지파의 겁박에 되돌아감
27-29절 : 라이스를 정복한 단 지파
30절 : 모세 계통의 자손들 – 단 지파의 제사장직을 맡음(포로로 잡혀갈 때까지)
* 제사장 – 아론의 계통만이 될 수 있음(출28:1, 민17장)
31절 : 결론적인 평가 – 하나님의 집(성소)이 실로에 있는 동안
- 단 지파는 미가가 만든 우상을 섬김
☞ 나/우리(교회, 가정)는 자기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잘 따르고 있나요? 내 욕심이나 내 소견대로 하면서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착각하거나 합리화하고
있지 않나요? 유혹이 넘쳐나는 이 때에 선과 악(우상)을 잘 분별하면서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온전히 살아내도록 서로를 잘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