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사사기 19:1-30
왕이 없는(섬기지 않는) 이스라엘의 죄와 그 죄의 결과 -
언약 공동체 안의 무관심과 냉대, 그리고 보복
1. 이스라엘의 죄의 결과 1 - 나그네를 냉대함(이웃 사랑의 불순종) (1-21절)
1절a : 이스라엘의 상태 – 이스라엘에 왕이 없던 때(17:6, 18:1, 21:25)
1절b-7절 : 한 레위남자(17-18장), 첩으로 데려온 여인을 찾으러 베들레헴으로 이동
여인의 父, 4일간 그와 함께 지내며 음식, 숙박 등을 제공하며 극진히 환대
8절-15절 : 5일째 되는 날 첩과 출발 여부스에 당도, 날이 저물어 묵을 곳을 찾음
이방 성읍이 아닌 곳에 머물기 위해 다시 출발, 마침내 기브아에 당도.
그런데 늦은 밤 성읍 광장에 앉았으나, 아무도 그들을 맞아들이지 않음
16절-21절 : (마침) 한 노인(에브라임 사람), 그들을 집으로 초대하며 극진히 환대
2. 이스라엘의 죄의 결과 2 – 개인의 보복을 공동체로 확대(공동체가 깨짐) (22-30절)
22절 : 그 성읍의 불량배들, 노인 집에 찾아 온 낯선 남자를 달라고 요청(창18,19장)
23-26절 : 노인의 대처 – 그 남자 대신 여자(자신의 딸, 그의 첩)을 내주겠다고 제안.
거절하는 불량배들, 그때 레위인이 자기 첩을 그들에게 내보내었고, 그녀는 밤
새도록 윤간당하게 되어 남편이 있는 노인의 집 문에 쓰러져 있게 됨
27-29절 : 레위인(그 여자의 남편)의 대처
(27-28절) 여인의 죽음을 확인, 주검을 나귀에 싣고 자기 고장으로 돌아옴
(29절) 여인의 주검을 열두 토막 내어 이스라엘 온 지역으로 보냄
30절 : (열두 지파의 반응)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사건, 생각한 후 의논하자(20:7)
☞ 나는 하나님을 왕으로 분명하게 섬기고 있을까요? 어떤 열매로 확인할 수 있을까요? 형제를 잘 살피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언약 백성으로서의 마땅한 의무이자 도리입니다.
사랑하라고 하신 그 명령에 순종할 수 있도록 왕이신 하나님 안에 늘 거해야 하겠습니다.